먼저 오비동문 회장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정훈이와 항상 든든한 받침목이 되어주시는 요형님, 얼굴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방면으로 애쓰고 계시는 여러 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이 카페를 발견하고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보다 더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야...! 우리 동문회도 이런 것이 있구나......근데 그후 가끔 이곳에와서 글을 읽을때면 서글퍼지는 생각이 드는 군요....
물론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암튼 문제는 이 카페의 활성화는 두번째고....
첫째는 오프라인상의 연락과 만남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온라인.. 편리하고 상큼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냥 모임 있다고 글 올리면 되고 나중에 안나왔다고 뭐라고 하면 그만이고.......
암튼 저도 동기들과의 연락이 거의 없는 상태인데.... 잘 들(열심히들) 살고 있겠지만...
그래도 상호간에 오프라인의 만남이 더욱 중요하지 않나 봅니다. 연락도 이곳이 아닌 직접적인 연락...(이 곳에도 하고...)
변명이지만.... 지난 17일 모임....
저는 대전에 출장을... 근데...... 당일날..... 핸드폰 메세지로만.....모임이 있다고...... 암튼 저의 잘못도 크지만 .... 요형님께도 죄송스럽지만........ 암튼 이번 체육대회에는 꼭 ..... 신경 쓰겠습니다.....
근데... 이번 체육대회날에도 약속이 있기는 한데....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