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br /><br />주의 : '중국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분류 기준에 의한 개념들이므로 중국 러버이면서 동시에 하이텐션 러버인 러버들도 많습니다. 최근 '하이텐션 러버에서 중국 러버로 바꾸었다', '중국 러버에는 하이텐션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손맛이 있다' 등등의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댓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중국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입니다. '하이텐션 러버에서 중국 러버로 바꾼다'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말이며, '중국 러버는 이런 점이 하이텐션 러버보다 좋다'라는 말도 있을 수 없는 말이므로 글을 쓰시기 전에 개념에 대해서 한번만 다시 짚어 보시기 바랍니다<br /><br />----------------<br /><br />최근 중국러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번 도전해 보려고합니다.<br />현재 사용중인 러버는 양면 MX-K 47.5도 입니다.<br /><br />일단 부스팅은 하지않고 사용할 것이고 MX-K 47.5도와 비슷한 러버를 찾는 중입니다.<br /><br />중국러버 입문단계라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질문이 있습니다.!<br /><br />1. 네오 허리케인3 블루 스펀지를 사용한다고하면 경도를 몇으로 사용해야하는지?<br /> -후면은 오렌지 스펀지로 사용하는것이 보편적인가요?<br /><br />2. 위 러버 제외 MX-K 47.5도와 비슷한 러버가 있는지?<br /> -고래, 상어, 아폴로5 등등 몇몇이 보이더군요<br /><br />3. 중국러버의 스펀지 경도가 티바와 같은 브랜드의 경도 단위가 같은지?<br /><br /><br />MX-K 를 재구매해서 사용하면 도전 못한걸 후회할것 같네요ㅜ<br /><br />고수님들의 답변이 필요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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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x-k 47.5도와 감각적으로, 성능적으로 비슷한 중국제 러버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mx-k는 감각적으로 좋은데 무언가를 더 얻기 위한 방향으로 중국러버를 구하신다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실망할 겁니다. 대신 완전히 새로운 러버를 사용하고자 하는 접근이면 문제 없습니다.
1. 40도가 일반적입니다만 이전에 독일제 47.5도를 쓰셨으니 39도로 처음 쓰시는게 좋을 겁니다. 오랜지스펀지가 블루스펀지보다 작은 임팩트에서도 성능적으로 안정감을 보여 백핸드에서는 많이 씁니다. 2. 0번의 답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첨언하면 독일제 점착러버(하이브리드 K1, 블루그립R1 등)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적당한 대안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MX-K와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갖고 적응해보려 하신다면 적응에 실패하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점착러버를 의미있게 사용하려면 기존의 스윙 컨셉을 완전히 바꿔야해요. 기존의 감각을 살리려는 노력 자체가 중국러버에 적응하는 점에 있어서 큰 마이너스가 됩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어찌어찌 적응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는 이전 MX-K를 쓰던 때에 비해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레벨이 될 가능성도 크고요. 그냥 애초에 완전히 새로운 컨셉에 도전하신다고 생각하시는게 맘편합니다 -ㅅ-...
첫댓글 1.경도는 사용자에 따라 선호하는 경도를 사용하는게 맞을겁니다. 선수들도 경도가 다 다릅니다. 추가로 일반, 성광, 국광은 같은 경도여도 반발력 차이가 크고 국광으로 갈수록 더 말랑말랑합니다.
3.경도 표기는 브랜드별로 상이하여 그 차이를 알려면 직접 구매해보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0. mx-k 47.5도와 감각적으로, 성능적으로 비슷한 중국제 러버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mx-k는 감각적으로 좋은데 무언가를 더 얻기 위한 방향으로 중국러버를 구하신다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실망할 겁니다. 대신 완전히 새로운 러버를 사용하고자 하는 접근이면 문제 없습니다.
1. 40도가 일반적입니다만 이전에 독일제 47.5도를 쓰셨으니 39도로 처음 쓰시는게 좋을 겁니다. 오랜지스펀지가 블루스펀지보다 작은 임팩트에서도 성능적으로 안정감을 보여 백핸드에서는 많이 씁니다.
2. 0번의 답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첨언하면 독일제 점착러버(하이브리드 K1, 블루그립R1 등)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적당한 대안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K1이 MX-K에서 감각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점착러버를 쓸 수 있습니다. 대신 중국제 특유의 지저분한 볼은 그다지 없습니다.
3. 다릅니다. 카페 내에서 검색을 하면 대략적인 경도를 비교하는 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에 중국러버를 쳐보셨다면 상관이 없지만 회전이 많아진다던가 이런걸 기대하고 써보시면 아마 실망하실겁니다 39도 추천드려요 부스팅 안하고 쓸수록 좋아지긴 하는데 선수들이 왜 후처리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줄라 골든 탱고ps 를 서브 라켓에 쓰고 있습니다. 점착성이지만 하이텐션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부스팅 안하고 사용해도되는 가성비 점착러버는 로키5 러버 추천드리고요. 부스팅안하고 가장 쓸만한 점착러버는, 국광 네오 허리케인3 블루스폰지 경도 40도 추천이요. 39도는 쓰기는 편한데 반발력 떨어지구요. 국광은 너무 비싸니깐 로키5 추천드려요. 점착러버중 쓰기 편하고 반발력도 괞찬고 부스팅 안하고 사용해도 되는 점착러버예요
기본적으로 MX-K와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갖고 적응해보려 하신다면 적응에 실패하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점착러버를 의미있게 사용하려면 기존의 스윙 컨셉을 완전히 바꿔야해요. 기존의 감각을 살리려는 노력 자체가 중국러버에 적응하는 점에 있어서 큰 마이너스가 됩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어찌어찌 적응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는 이전 MX-K를 쓰던 때에 비해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레벨이 될 가능성도 크고요. 그냥 애초에 완전히 새로운 컨셉에 도전하신다고 생각하시는게 맘편합니다 -ㅅ-...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 드립니다.
한번 더 고민을 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도만 보시면 안되는게 동일 경도라고 해도 많이 경도가 많이 다릅니다 경도가 절대적인 공통된 수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