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기본이론반 11강 마지막시간에 보면...
조음방식때문에 이루어지는 필수적 자음동화라고 말하셔서..음..그런가보다..했는데..
복습하다보니 의문이 생겨서요..
제가 아직 초수생에..늦게 시작한 케이스라ㅠ_ㅠ
깊게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교재 35페이지 알아두기에서
'ㄹ'의 'ㄴ'되기 파트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동그라미 2번이요..
결단력[결단녁] 단어 하나만 봐도..
유음화가 이루어지지 않는거잖아요..
문법에서 깊이 파다보면 끝도없이 파야할 것 같아서
예외 규정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결단력, 공권력, 보존량, 의견란, 임진란 생산량, 입원료..
이외의 예시가 있을까요??
혹은 이 단어들 특정한 법칙이 있는 건가요??
(형태론적인 입장에서 다른 관점이 생길 수 있을까요?)
선생님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덧. 희재선생님의 문법의이해책의 전신이 되는 교재 현대국어문법의 이해-나찬연선생님거..맞죠???
첫댓글 ㄹ과 ㄴ이 만났을때 유음화(ㄹㄹ) 되기도하고 비음화(ㄴㄴ) 되기도 하는데 둘중하난 필수적으로 일어나니까 유음화도 필수적 자음동화예요.
그리고 ㄹ과 ㄴ이 만나 ㄴㄴ이되는지 ㄹㄹ이되는지는 형태론적 조건에 따라달라지는데.. 그건 5,6월 문법심화반에서 설명하실듯요~ㅋㅋ
아..감사해요^^
기본이론반 수강중이시라니.. 좀더 호기심을가지고 수업듣다보면 의문이 풀리시리라 생각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