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돈버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달러는 현재 기준금리 0%입니다.
홍콩에서 $1억달러를 빌리면 이자가 0.25% 즉 $250,000 입니다. 그 자금을 브라질 은행에 맡기면 이자가 11%입니다. 즉 앉아서 10.75%를 그냥 먹습니다.
또는 울나라같은 처럼, 러쉬앤캐쉬 같은 대부업체를 만드러 서민들에게 대출해주면 은행이자보다 훨씬 센, 이자가 30%가 넘지요. 연체이자는 45%입니다.
현재 아래와 같이 울나라 대부업체들은 0%금리인 일본자금 끌어다가 대부하고 잇지요. 아니 일본계자금이 직접 대부회사를 만들어서 울나라에서 대부활동을 하고 잇는 겁니다. 즉 0%대 일본자금을 끌어들여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잇는 중입니다.
아시나요 울나라 대부업체 그리가 G20 국가중 가장 비싸다는 사실을. (아래표 참조)
( 참고: 위 2개 자료는 아고라 remani분의 자료에서 발췌한 겁니다. )
미국같은 경우 연방법에 의해 연체이자라도 20%인가 25%이상을 물리지 못하도록 되 잇습니다.
왜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에서 가장 호구인지 이제 아시지요.
자 그런데, 이자 0%인 달러 캐리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미국달러가 미국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것도 달러캐리이고, 반대로 해외의 달러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달러캐리입니다. 지금은 어느쪽일까요?
답은 달러의 강세는 당연히 해외에서 미국으로의 귀환입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가 0%대 이자율인데 왜 달러캐리가 되냐? 의아해할수도 잇지만, 사실은 간단합니다. 바로 달러강세로 인한 환율 손차익이 발생해서, 0% 저금리로 인한 수익을 상쇄시키고 나아가 손실을 보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예로 $1 = 1000원 일떄 들어온 달러자금이, 국내은행에 예치시 5% 이자를 받는 다고 햇을때, 1만달러 즉 1000만원을 빌릴경우, 미국에서 대출이자 2만5천원 지급하고, 국내에서 이자 수익이 50만을 거둘수 잇습니다. 즉 45만원 수익을 볼수잇는 셈입니다.
근데 강달러로 환율이 $1 =1100원으로 상승하게 되면, 원금 $1만이 만기되어 갚아야할 경우, 울나라 돈으로 1천1백만원을 지불해야 1만달러를 마련할수 잇게 됩니다. 이경우 위에 거둔 이자 차익 수익 45만원을 다 상쇄시키고 오히려 55만원 손실이 나는 겁니다.
그래서 강달러는 달러캐리의 징조가 되는 겁니다. 이런 달러캐리의 증거는 달러 인덱스 외에, 아래챠트 처럼국제시장에서의 현물가격의 하락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금이야 미국의 달러가치를 위해서 일부러 누른다고 하고, 원유도 러시아 죽일려고 일부러 하락시켯다고 해도, 다른 광물자원들, 예들 들어 순수 산업용으로만 사용되는 구리라든가 곡물 가격의 하락은, 여기에 투자된 달러 자금들이 청산되서 빠져나갔다는 의미입니다.
아래 달러 인덱스 챠트에서 2개의 저항선이 존재합니다. 소파동상의 저항선은 85.74이고, 대파동상의 저항선은 95입니다. 그런데 달러 인덱스가 지난주 금요일 종가루 95.32를 찍었습니다. 즉 대파동상의 저항선을 돌파햇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아주아주 심각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위 챠트에서 보다시피 2005년 이후로 달러는 10년간 한번도 90를 넘지 못햇습니다. 심지어 2008년리만사태 때도 달러인덱스가 90를 넘지 못햇습니다.
2008년 울나라 주식 해외자금 이탈로 얼마나 급락했나요? 완전히 양털까기 당햇을때도 90를 넘지 못햇는데,그런데 현재 95.32라면, 다가오는 양털깍기의 위력을 예상할만 합니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달러인덱스가 더 올라갈수 잇다는 말입니다.
위 챠트처럼 달러의 해외로의 유출은 2008년리만 사태 이후 기준금리가 0%일때 주로 이루어 졌습니다. 즉 2009년 부터 양적완화와 더블어 엄청안 량의 달러가 미국주식시장으로 유입되어 유동성 장세를 일으켜 미 주식시장을 급등시켰고 또한 엄청난 자금이 해외로 뺘져나가서 해외 주식시장과 해외 채권시장, 원자재 시장, 부동산 시장에 투자된겁니다.
현재 해외로 흘러나간 달러의 총 대출 규모가 현재까지 약 $9조 달러라고 합니다. 이는 프랑스와 브라질 2나라의 GDP를 합친 것보다 큰 대출규모입니다.
그중 울나라에 투자된 달러화 자금은 얼마나 될까요?
먼저 한국 금융권이 단/장기
차입금으로 빌려온 금액이 아래표 처럼 2013년 12월말 기준으로 대략 $1239억 정도이고, 그리고 이 자금 대부분이 부동산에 투자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외에도 외국인이 직접 투자등으로 국내 증시에 투자된 자금이 대략
300~400조 정도로 보구잇습니다. (현재 국내 증시(코스피 + 코스닥)의 시가총액규모가 2011년 1조달러 즉 1000조
돌파햇구, 그중 외인들 자금 비중이 대략 30~40% 사이로 보구 잇습니다. 또한 300~400조 중 달러가 차지하는 비율을 대략 30~40%정도로
보구 잇습니다. 유로가 30% 정도구 나머지가 파운드, 위완화, 엔화등입니다. 즉 300조중 최소한 30%수준인
100정도가 달러자금으로 추정됩니다. )
대충 합산하면 국내외 들어온 달러규모가 $2500억~$3500억(275조 ~ 385조, $1=1100원 잡고) 수준이고, 외환 전체로 보면 대략
$5000~$6000억 수준으로 파악 됩니다.
자 그럼 달러자금을 최소인 275조로 잡고, 그중 절반정도인 130조 정도만 이탈할 수 잇다고 가정해보면, 대략 $1,000억 달러 이상이 빠져나갈겁니다.
자 그럼 어떤일이 일어날지 감이 오시지요? 먼저 확실시 되는것
1) 미국이 마이너스 금리로 돌아설겁니다. 이는 100% 확실합니다. 미국으로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달러의 귀환을 막아야합니다. 어마어마한 유동성의 해외 수출은 양적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전이시키는 방법입니다. 만약에 $9조 달러중 절반만 돌아와도 미국은 수퍼 인플레이션 일어납니다. 그래서 스위스가 이번주부터 기관투자자들의 예금에 대해서 마이나스 금리를 매기는 것처럼 미국도 기관투자가들의 예금에 대해 마이너스 금리를 매길겁니다.
2) 국내에서 달러캐리를 막을려면 국내 기준금리를 국내에 투자된 달러자금에 대해 환손실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무조건 올려아 한다는 겁니다. 그럼 얼마나 올리까요? 참고로 러시아는 기준금리를 작년 12월 외환위기때 17%로 올렷습니다.
3) 달러 인덱스의 강도롤 바서, 만약 양털 깍기가 시작되면 국내주식시장에서는 어마어마한 하락이 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 얼마나 나올까요? 분석해보시기를.
4) 가장 더럽고 개같은 경우는 바로 이겁니다. 무지막지하게 양적완화한 미국달러가 오히려 강세가 되는 상황입니다. 달러가치는 실질적으로 종이가격이 되어가는데, 달러강세가 일어난다는 이 모순에 그저 기가막힐 뿐입니다.
첫댓글 댓글까지 전부 참고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