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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9. 3.28(토) 08:14 → 17:48 (총 9시간 33분 소요) 2. 산행코스: 가평 삼팔교(08:14,조무락골)→갈림길좌측으로(08:27)→지루목갈림길(09:22)→도마치갈림길(09:58,석룡산0.3km)→#1△989m→#2삼각점(12:35/갈말319,‘07년재설)→방화선→도마치재(13:14,690m/75번도로)→점심식사후출발(13:58,늘푸른칡골쉼터)→방화선→도마치봉직전헬기장(14:46)→#3△795.3m(15:21,헬기장)→번암산(15:33,832m)→번암계곡(16:46,덕골8km,도마치0.9km)→비포장도로→계곡입구(17:18)→좌측도로(316번도로) 따라 진행→광덕현 버스정류장 도착(17:48), 산행종료 ♣ 갈때: 동서울터미널→가평,택시→삼팔교(조무락골입구,31,000원)/나올때: 광덕현버스정류장(19:40분,8500원)→동서울터미널 3. 날씨/준비물 : 맑음/ 지도,식수2리터,햇반(1),랜턴,비상구급약,장갑,모자,아이젠,여벌옷,비상식량등 4. 산 행 자: 자룡님,반장님,다나님,산시조님,강승철님,청계산(6명) 5. 산행결과 ▲.삼팔교를 확인하고 조무락골 비포장도로를 따라 걷다 음식점(鳥舞樂) 좌측 계곡 등로로 들어섬. 계곡을 벗어나 능선을 오르니 고도가 높아질수록 적설량이 조금씩 많아진다. 도마치,화악산 갈림길 지점 약 1,150m봉(바로 옆봉이 석룡산)에서 화악산을 조망하고 잠시 휴식 후 도마치를 향해 출발. 여기서부터 도마치까지는 발자국이 전혀 없음. 양지쪽은 눈이 녹기 시작해 미끄럽고 사면은 눈이 많이 쌓여 있어 3곳의 바위지대는 우회, 좌회를 하고 사면은 나뭇가지를 잡고 조심조심 내려섬. ▲.#2 삼각점에서 잠시 휴식 후 임도를 따라 도마치재에 도착. 칡골쉼터에서 라면(3,000원)과 가지고 간 햇반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눈이 예상보다 많이 쌓여 석룡산→가리산 산행을 도마치-백운산 맞은편 능선 임도를 따라 사창리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변경. 강승철님이 가리산에서 출발 일행과 합류하려고 신로령 직전에서 전화를 주셨으나 산행구간을 변경해 합류가 불투명해짐. ▲.쉼터를 나와 75번 도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다 좌측 사면을 올라 도마치봉(▲937m) 직전 헬기장에 오르니 강승철님이 막 도착하심. 잠시 주변을 조망하고 back해 좌측 능선으로 진행(이 구간 능선은 눈이 거의 없고 등로가 좋음)→임도를 건너 다시 능선으로 진행→바위사면(미끄러움) 로프설치→번암산(磻岩山) 정상석(바위위에 올려놓았음)을 확인하고 주변을 돌아본 뒤 하산시작. 바위가 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진행(이곳도 음지라 눈이 깔려 있음)하다 짧은 로프가 설치된 바위지대가 미끄러워 잠시 back해 좌측사면으로 내려섬. 일행은 바위지대로 내려서서 등로를 따라 진행. ▲.콘크리트 포장도로 내려서니 덕골 8km, 도마치 0.9km 팻말이 설치되어 있음. 조금 내려가다 일행을 부르니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 등로로 내려와 합류. 계곡물이 너무 차고 맑아 손을 씻고 진행. 계곡입구에 도착해 광덕현에서 버스를 타기로 하고 광덕계곡을 따라 이어진 도로(316번)로 진행하다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트럭을 타고 광덕현버스정류장에 내려 주변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19:40분 동서울행 버스를 탐(동서울 도착 21:00경). 6. 산행사진
삼팔교
조무락음식점 좌측으로
눈길시작
지루목갈림길
도마치,화악산 갈림길, 바로 위 약 1,150m봉
위 지점 약 1,150m봉에서 바라본 화악산
응봉
진행해야 할 능선
방화선
#2 삼각점, 공터
눈길은 도마치재 가는 임도, 동그라미가 그려진 곳이 번암산
방화선이 마치 스키로프 같음
임도 주변에 핀 버들강아지
도마치재(690m)
도마치봉 헬기장 오르는 방화선에서 바라본 화악산(좌측 응봉)
도마치봉 헬기장 오르는 방화선에서 걸어온 능선을 바라보며
국망봉,도마치 이정표/헬기장 바로위에 설치
헬기장
촛대바위(?)
요리통과함(촛대바위 아래쪽임)
헬기장
△795.3m 삼각점
바위위에 2그루 소나무/밑엔 좁은 굴이 있음
번암산에서 바라본 조망(바로 아래는 변암리, 멀리 보이는 곳은 사창리)
번암산
좌측으로 내려섬
콘크리트 포장도로
번암계곡
너무 차고 맑음
계곡입구
광덕고개로 이어진 도로 옆에서 본 버들강아지
광덕현 버스승강장 |
첫댓글 남녁으로는 벗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위쪽은 아직도 눈이 많이 있네요.계곡으로는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마음은 벌써 계곡으로 가서 퐁당 거립니다.
3월의 말경에 눈구경 계곡의 찬물에 손도 씻고 한날의 산행도 즐산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으~..서울에 눈이 온다고 비슬산이 그키 추웠군요...^^*
조금 위쪽이라고 눈이 아직 허옇게 쌓여있군요. 즐감했습니다.
여긴 봄이 오고 있는 소리가 팍팍 들리는데...청계산님은 겨울산행 소식을 보여주시네요..같이하신 분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5월 산방기간이 끝나면 수도권 지부에서 산행할 코스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네요.
수고하셨네요....이날 저는 화악산 넘어 계관산 삼악산에서 하루 종일 돌고 있을때였네요....계관산쪽에도 눈이 많았는데 이곳도 아직 가지 않은 겨울의 흔적들이 있군요......행복하게 감상 잘하고 갑니다....
화악산 정상엔 군부대가 있군요. 경기도 일원에는 아직도 눈이 녹지를 않았나 봅니다. 항상 안산에 조심하시고,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눈꽈 꽃을 한꺼번에 감상할수 있네요...감사히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