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사람들은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 음식, 운동, 잠 등을 잘 관리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감정관리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정은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를 보면 10~39세까지의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이고, 40대 이후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 차지하고 있지만 40~59세에도 여전히 고의적 자해가 2위에 올라 있으며, 60대 이후에 이르러야 사망원인 2, 3위가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감정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합니다.
감정이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 심장 전문의 에린 미코스 박사는 분노, 불안,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뇌 영역의 '편도체'를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스트레스를 다루는 기관으로, 활성화되면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분비를 높이고 이들 호르몬은 심장 박동수 증가와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심장에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소판이 응고돼 혈전이 생기거나, 심장이나 뇌의 플라크가 파괴돼 심장마비,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직접적으로 신체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생활 습관에 급격한 변화를 준다고 합니다.
밥을 잘 먹지 못하거나, 반대로 과식과 폭식을 반복하거나, 운동을 적게 하거나, 잠을 잘 못 자는 등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깨트려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는 장기간 쌓일수록 체내 염증을 증가시키고, 면역 기능도 망가트린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국내에서 진행되었는데 2022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등 연구진은 2002~2008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500만 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진행했답니다.
연구 대상자들은 모두 심장 건강에 이상이 없었답니다.
분석 결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방세동 위험이 약 1.25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특히, 우울증 환자에서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25.1%, 우울증 재발과 치료를 반복하는 환자의 심방세동 위험은 32.2% 증가했답니다.
연령별로는 20~39세의 우울증 환자가 심방세동을 겪을 위험(58.3%)이 65세 이상노인(1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낮을수록 우울증이 심방세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답니다.
연구진은 "우울한 감정은 교감신경 활성화 및 정서적 스트레스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심방세동 위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정은 인간의 생존과 종족 보존에 유익이 있기 때문에 주어졌을 것입니다.
감정에는 기쁨, 공포, 분노, 경멸, 슬픔, 사랑, 외로움, 강박 등 다양하지만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대 심리학과 민경환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감정을 나타내는 한국어 단어 중 72%가 불쾌한 감정과 관련된다고 합니다.
부정적 감정은 심해지면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공포증 등과 같이 병으로 취급됩니다.
건강하기 위해 몸에 좋다는 음식,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은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챙겨 먹으려 하고, 많이 움직여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운동도 따로 시간 내어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감정관리에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화와 분노를 참기 어려운 순간이 지속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19% 증가하고, 불안과 우울이 지속되면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암 발생 위험도 13%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감정 게이지를 규칙적으로 체크하며 생존을 결정하는 열쇠가 되는 감정 관리에 힘을 써야 합니다.
나쁜 감정을 쌓아 놓고 '감정표현불능'의 상태가 지속되면 감정은 ‘신체화’되어 병을 만들어 냅니다.
단순하지만 성경대로 감정을 관리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답니다.
모든 문제를 구주 예수님께 맡기고 모든것을 합력하여 복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을 묵상하며 감사로 모든 현실을 받아드리면 됩니다.
주님께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감정을 체크하며 감정관리를 하면 보다 좋은 심장 건강을 누릴 수 있고 삶도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는 구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것이 모든 방법 중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할렐루야 ~!!
모든 것을 합력하여 복이 되게 하심을 굳게 믿고 모든 일에 할렐루야를 부르며 감사하며 사는 것이 지혜 중 지혜랍니다.
오늘도 이 지혜로 복되고 황홀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kQVZCuwS73w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