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 날의 얼굴들이
꽃잎 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에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다 간다
가슴 속에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 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 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간다
저 푸른 하늘 너머 우~~~~
소녀시대-이승철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애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예~~~~
헤이 헤이 헤이-자우림
헤이헤이헤이~~~
햇살이 한가득 파란 하늘을 채우고
눈부신 그대가 나의 마음을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날아오를 시간이라고 생각해
꽃다운 내~~ 가 그대의 마음을 채우고
향기가 한가득 하얀 도시를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행복해질 시간이라고 생각해
영원히 내곁에 눈뜨면 언제나 그대의 미소가 나를 웃게하지
영원히 내곁에 눈뜨면 언제나 그대의 미소가 나를 웃게하지
햇살이 한가득 파란 하늘을 채우고
꽃을 든 그대가 나의 마음을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행복해질 시간이라고 생각해 워~~~~
헤헤헤이~~~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여행스케치
어느새 또 밤이 스며드네 지쳐버린 나의 어깨위로
숨가쁘게 살아온 하루였지만 내겐 작은 행복이었지
오랜만에 만나는 녀석들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까
흔들리듯 설레는 나의 마음은 걸음을 재촉하네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 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는데
그땐 정말 다툼도 많았지 돌아보면 웃음 뿐인 것을
도시락에 넣었던 청개구리는 아직 살아있을까
나를 미워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는데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장난 꾸러기 봉수와 동철이는 아직도 그대로 일까
빨리 좀 만나봤으면
짠짜라-장윤정
잘가요 안녕 내사랑
반짝 반짝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짜라짜라짜짜)
우리사랑 변치말자고 그약속 잊으셨나요 (짠짠)
날 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기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말아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 (짜라짜라짜짜)
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녕 내사랑 (짠짠)
(짜라짜라짜짜)
잘가요 안녕 내사랑 (짠짠짠)
깜빡깜빡 깜빡이는 네온싸인 불빛아래 (짜라짜라짜짜)
약속시간 지나갔어도 내님은 오질 않네요 (짠짠)
날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마세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 (짜라짜라짜짜)
짠짠짠 이젠 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녕 내사랑 (짠짠)
잘가요 안녕 내사랑 (짠짠)
어머나-장윤정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마세요
여자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묻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돼요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의 영화속의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 라면 다줄께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마세요
여자의마음은 바람입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잡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바라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 돼요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사랑해요
소설속의 영화속의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 라면 다줄께요
소설속의 영화속의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줄께요
여행을 떠나요-조용필
푸른 언덕에 베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뜨는 일은 아침에
도시에서 온 수 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 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반복)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반복)
연 - 라이너스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 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 속에 조용히 내려 앉아 세상 소식 전해 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 마음 띄워보내 저멀리 외쳐 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
한 점이 되어라 한 점이 되어라
내 맘 속에 한 점이 되어라
동네 꼬마 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 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풀먹인 연실에 내 마음 띄워보내 저멀리 외쳐 본다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
한 점이 되어라 한 점이 되어라
내 맘 속에 한 점이 되어라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
한 점이 되어라 한 점이 되어라
내 맘 속에 한 점이 되어라
응급실--EZi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거야
금방 볼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소식 조차 없어
항상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언제라도 내 편이되준너
고마운줄 모르고
철없이나 멋대로 한거
용서할수 없니
이 바보야 진짜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 밖에 없는데
제발 떠나가지마
너하나만 사랑하는데
이대로 나를 두고 가지마
나를 버리지마 그냥 날 안아줘
다시사랑 하게 돌아와..
내가 더 사랑할게(행복한 이유)-필승.봉순영
힘겨운 하루 뒤엔 누군가 날
기다려 주기를 바랬어
오늘 하루 이런 저런 얘기
네게 할수 있게
혼자인게 싫어서 외로움이 깊어서
더크게 웃는걸 사람들은 이런 날 잘 모르지
어느 햇살 처럼 내 곁에 다가 와서
전부가 된 사람 이번 만은 욕심 내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어려운 일이라도 혼자가 아니라면
버틸수 있는걸 내겐 그런 사람 너 였으면 해
내가 너 사랑하고 많이 위해주고 매일 웃음을 주겠어
나 때문에 늘 행복할수 있게
언제나 혼자란 생각은 하지 않도록
가까운 곳에 있겠어
나 처럼 너는 아프지 않게 이 세상 사는동안
행복한 이유는 하나 나에겐 너라고 가슴 깊이새겨 너를 사랑해
내가 너 사랑하고 많이 위해주고 매일 웃음을 주겠어
나 때문에 늘 행복 할수 있게
언제나 혼자란 생각은 하지 않도록
가까운 곳에 있겠어
나 처럼 너는 아프지 않게 이 세상 사는동안
행복한 이유는 하나 나에겐 너라고 가슴 깊이새겨 너를 사랑해
이 세상 끝날 까지 너를 사랑해
야상곡-자우림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첫댓글 너무 많다~~~쬐매 귀둘리... 프린트 가능한지 확인좀 하구... 글구 하더라도 같이해야지...
이걸 언제 쓸라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