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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아시안컵에서의 경기력과 결과에 만족들 하시나요?
성남★홍철 추천 9 조회 1,248 11.12.28 11:02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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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28 11:20

    첫댓글 부임초기의경기력이 전임감독의 연장선이라고보기에는 다소좀 무리가있죠 스타일만봐도확다른데요 .. 저는우리나라도 이런패스축구가되는구나하고 놀랐거든요 특히 나이지리아전 전반전때요.. 아시안컵에서도 확실히보여줬다고생각했는데 결과가좋지못했다고생각함..결과적으로 체력이문제였고 결과는안좋았지만 그렇게 경기력이 졸전은아니었어요 일본전만봐도 전반전에는 확실히..일본이우세했지만 후반전들어 홍정호용병술로 분위기반전에성공했죠 ..그거이겼으면대박이었을텐데 두고두고아쉽네요 ㅠ

  • 11.12.28 11:26

    부족한부분도 있었지만 감독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자신만의 축구색을 보여준 부분에 있어서 가능성을 뒀었죠.. 여러 축구 전문가들도 호평을 한부분이었구요. 다만 확실히 결과에는 아쉬움이 조금 들었었죠
    그렇게 화낼만한 부분도 아닌것 같은데..

  • 11.12.28 11:37

    한가지 제가 보면서 느꼈던건 결과는 접어두고 간만에 국대경기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 저도 결과는 접어두고, 진짜 축구 재밌게 봤었음. 아시안컵이 이렇게까지 대국민적으로 흥했던건 이번이 거의 처음일걸요. 그전에 아시안컵이 이렇게까지 관심받았던적은 없었죠. 당장 저번의 베어벡시절 아시안컵만 생각해도....흥하긴 커녕 축구관심있는 몇명만 봤지, 이번엔 특이하게 여자들도 재미있고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뭐 박지성과 이영표의 마지막대회다, 왕의귀환이다 뭐다 하면서 홍보도 많이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경기가 흥미진진했다는 점. 그게 중요하죠.

  • 11.12.28 11:50

    이거임 역대가장흥행한대회라는점 카메라도좋았고 경기력도좋았죠 무엇보다재밌었다라는점 우승했으면했지만진짜로..ㅠㅠㅠ

  • 11.12.28 13:13

    밤에 잠안와서 아시안컵 첫경기 봤는데 축구가 그렇게 재밌었던건 처음이였음.. 아시안컵때 축구팬 되었지만 그때만큼 재밌었던적은 아직없는듯..

  • 11.12.28 11:45

    우승 못한게 한이라면 한...
    진짜 우리 지느님이 주장차고 주장자격으로 대놓고 컵드는거 보고 싶었는데..
    긱스와 네빌이 올린거 처럼.. 지느님과 영표형이 같이 들어올리는 장면도 떠올리고 ;;

    아흑 아흑 아흐흑

  • 11.12.28 11:55

    분명히 그냥 그런 결과였고, 마지막이 좋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또 분명히, 처음에는 많은 기대를 하게 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고, 플레이가 새로웠고 참신했죠.
    그 부분들 때문에 정말 조광래호에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했었죠.
    그런 패스플레이를 한국국대경기에서 보게 돼다니 놀라웠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영표 선수를 비롯한 분들이 좀 더 기다려야했었다 라는 입장도 있지만,
    최근 경기력이 너무 안좋았고 거기서 헤어나오려는 모습도 딱히 보이지 않았죠.

    초반에 많은 기대를 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실망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인도전 너무 무리한탓이라고 봐요........

  • 사실 인도전 주전선수들 휴식주는게 괜찮은 선택이였는데 힘은 다빼고 2위해서 좆망했다고 봅니다 아시안컵은

  • 11.12.28 20:39

    그리고 승부차기 노장들 등떠밀어서라도 차게 만들었어야죠..

  • 11.12.28 12:22

    그럼 해외 외신들의 눈이 잘못 되었던 건가요?

  • 11.12.28 12:30

    인도전,일본전빼고는 잘햇다고 생각

  • 11.12.28 12:34

    저도 인도전 별로였습니다
    그냥 재미가 다른 경기에 비해 덜했던것 같습니다

  • 11.12.28 12:50

    그뜻인데요..

  • 11.12.28 12:40

    바레인전 빼고는 기대이하...거의 역대최강 스쿼드인데 결과는 베어백도 이뤄낸 아시안컵 3위임

  • 11.12.28 12:50

    항상 아시아 최강 스쿼드를 자신하면서도..결과는 뒷받침 되지 않는 기이한 현상 ..무엇이 문제일까요?

  • 11.12.28 12:58

    경기력도 전반만 뛰어났지 후반가면 체력고갈로 문제 많았었는데, 당시에도 그런 우려 많았구요. 결정력이 안좋다는 말은 뭐 매번 나온거고.. 그닥.. 아시안컵 나쁘지도 않았지만 앞으로 조광래호에 희망을 가질만큼 좋았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결과도 좋지 않았고 말이죠.

  • 11.12.28 13:01

    곽태휘의 인도전이었나 pk가 좀 많이 아쉽지 않나요? 전 아샨컵하면 그거만 생각나드라구요~

  • 솔직히 그때 축구 재미는 있었습니다. 아시안컵이 굉장히 많이 발전했거든요. 스파이캠도 쓰고 정말 놀랬습니다. 유럽축구 보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안느꼈나여^^;;; ㅋㅋㅋ 아무튼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만/ 결과 불만족이죠.

  • 아시안컵 중계팀이 EPL중계팀...
    같은 경기도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서 상품가치가 달라지는지를 느꼈음

  • 11.12.28 13:10

    사정상 한경기도 못봤는데 일단 결과에는 절대 만족못합니다 .. 우승이 아니더라도 일본을 8강에서 꺽고 4강 올라가서 3위면 모르겠는데 일본한테 지고 3위라 ..

  • 11.12.28 13:20

    경기력이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만 일본한테 4강에서 진게 흠이라고 생각하네요

  • 11.12.28 13:23

    그때는 이영표,박지성이 있었죠...

  • 작성자 11.12.28 13:48

    마냥 이영표 박지성의 은퇴를 탓할순 없습니다. 조광래 감독이 그들의 은퇴를 예상 못하고 감독직을 수락한것도 아니기때문이죠.. 감독이 되어 그들의 은퇴를 막기보다는 그들이 없는 대표팀을 구상하는게 맞습니다.

  • 11.12.28 16:29

    은퇴를 탓하는게 아니고 그 스쿼드로 그 경기력이 나온게 조광래가 다 만들어낸게 아니지 않느냐 ... 그런 얘기임
    박지성도 우승할만한 스쿼드다... 라고 했지 ... 감독이 좋아서 우승할 수 있다고 안했슴
    그런데 조광래는 그걸 자기 역량이었던 것 처럼 팔고 .. 그리고 나중에는 그들의 은퇴 탓을 하면서 자신을 변명했슴
    주전으로 뛰는 프리미어리거가 양쪽 윙을 장악하고 전직 프리미어리거가 오버래핑을 해서 올라오고 ...
    그 때 경기력을 자랑을 할게 아니라 ...그 스쿼드로 우승 못한걸 부끄러워했어야 함

  • 11.12.28 13:26

    분명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햇습니다...높아진 축구팬의 눈높이에 맞추려면 우승을 햇어야햇기때문이죠.. 그러나 경기 내용은 갠찬앗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패스플레이를 할수 잇다는걸 보여줫엇고 또 당시가 부임초기엿기에 점점 패스플레이가 익숙해질수 잇겟다는 기대감도 잇엇기때문이죠... 전 조광래의 그런 패스플레이의 플레이 방식은 좋앗다고 생각합니다 추구햇던 기본적인 방향말이죠.. 저는 다만 개인적으로 국대에서 부상등 특별한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의 멀티플레이어 활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대 그런 선수기용면에선 이해불가한 면은 잇엇다고 봅니다

  • 작성자 11.12.28 13:52

    저는 그 재미난 패스플레이가 통한 상대가 전반의 바레인, 전반의 호주와 인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란, 일본 심지어 우즈벡에게까지 패스플레이는 통하지 않았다고 봐요.. 단지 그런 시도를 했다는게 재미있다고 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시도는 그런 성향의 감독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 11.12.28 14:44

    전술이 달랐기 때문에, 전임 감독의 유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임 감독이 월드컵에 안 데려갔던 구자철과 지동원이 조광래호에서 주전 합류해서도 패스라든지, 특히 무한스위칭 등에서 큰 무리 없이 잘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아시안컵 주전멤버와 비교할 때, 최근 경질 빌미가 된 레바논전에는 박지성 이영표뿐 아니라 이청용 차두리 기성용 김보경 박주영까지 7명이나 없었죠.
    구자철 지동원은 아시안컵 때만 해도 K리그 에이스였었는데 유럽 이적하더니 경기 많이 못나와서 상태 안좋았고요.
    선수 몇명 바뀌었다고 핑계대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은퇴나 부상 등의 이유로 멤버가 분명 굉장히 많이 바뀐 건 사실이었습니다

  • 11.12.28 14:31

    조광래호 초기에 잘하긴 했는데 허정무호도 마찬가지로 패스축구 잘했음. 양박쌍용시절에도 재미있는 축구했었는데...

  • 11.12.28 15:49

    성적이 아쉽긴 하지만 월드컵이나 코파나 여자 월드컵들 보면 우승할만 팀이 우승한건 월드컵 스페인 밖에 없더군요
    우승이라는게 실력외의 여러가지가 같이 따라줘야 한다고 할만큼 절대적이라고 할만큼 정해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주영 선수가 있었으면 좀더 우승학률도 높았을테고 더 멋졌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양박쌍용이 다 모여서 멋지게 피날레할수 있었는데...ㅜ ㅜ

  • 11.12.28 15:51

    그리고 사상 최강 멤버라고 하시는데 당시 공격수들 A매치골 다 더해도 몇골 안되는 A매치 신예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박주영 선수가 아쉬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12.28 20:47

    애초에 팀을 만들어나가는 시기에서 팀 전술의 중심이었던 지동원,구자철,박주영선수가 경기에 못뛰면서 부진햇엇고 이청용,차두리,김보경선수가 부상당한게 팀의 하락세의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딴 선수를 써도 되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전술이 어려움에 있어서 선수의 교체를 조광래감독으로서는 쉽사리 할 수 없었겠죠.. 그리고 애초에 절대 올라설수 없었다는 얘기는 어불성설이죠. 이미 클럽에서 그 가능성을 보여준 능력은 절대 하류의 실력이 아니엇다고 생각되는데요..자신의 축구색을 표현하는것이야말로 축구감독이 추구해야할 제 1보이라고 생각되네요

  • 11.12.28 21:16

    지금 국대에서 나타나는 전술의 약점은 조광래감독이 클럽 초기에 팀을 꾸려갔을때도 보였었던 문제점이었었죠 그만큼 전술의 어려움이 많이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조광래 감독이 과연 공수간격을 줄이고 토털사커를 실현시켜야 하는것을 모를까요 우리나라에서 축구전술에 관한거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문가인데 말이죠 .. 국대에서 급격하게 전술적 약점을 극복하는것은 웬만큼 명장이 아니라면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저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고 .. 또 현국대에서 다시 판을 짜야하는데 최강희 감독이 추구하는 닥공축구를 빠르게 실현할지는 의심스럽네요

  • 11.12.28 21:44

    저도 그건 동감.. 확실히 후보선수들 관해서 등한시한 부분도 있엇고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자극을 받을거라 봤는데 나아지지는 않더군요...

  • 11.12.28 22:19

    선수들의 호흡...월드컵 주전 멤버들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상황에서...패스를 짧은 패스 위주로 풀어 가려 했던것 뿐입니다...그런데 재미난건...조광래호의 해스 횟수와 월드컵 허정무호의 패스 횟수를 비교하면 허정무호가 50~100회 앞선다는 겁니다...허정무 호의 평균 패스 회수는 450회정도구요...조광래 호의 패스 회수는 350회~400회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전혀 스페인식 축구는 아니었죠...미드필더에서 전진 할 때 일정 부분 라인전술에서 짧고 빠른 패스가 주를 이뤘을 뿐입니다...

  • 11.12.29 16:53

    패스 회수가 많다는 것은 점유율을 잡고 간다는 의미죠...스페인은 600회의 패스를 합니다...데이터가 그 팀의 스타일을 말해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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