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통수권자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것보단 보신주의로
점철된 똥별들 인거 같습니다 황군의 후예답습니다
프라이드라는게 있나요? 풉
이번 사태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은 없고 그저 시키는대로만 하니 지적하면 답변도
제대로 못하는 멍청이같은 모습만 보이니까요.
군인에 대한 존경심이 생길 수가 없네요
한국 군인들은 엘리트 층이 아닌거 같습니다
식견도 없는 무식쟁이들 같아요
고려시대 고약한 무신놈들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쿠데타 일으키거나 비무장 민간인들이나 학살하고
나라를 위해 피흘린 진정한 군인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정권바뀌면 다 옷벗겨버려야해요 이따위 군인들은
첫댓글 그 쉑들은 인간이 아니죠.
엘리트는 맞습니다. 머리는 좋으니 거기까지 올라갔죠. 문제는 그에 맞는 도덕성, 인성을 갖추지 않았다는거죠.
그러니 책임질 일이 발생하면 총대 멜 놈 골라서 욕받이시키고 자기는 뒤로 빠지고, 성과는 쏙쏙 가져가니 이만큼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ㅠㅠ
명예는 없고 능력을 오직 자신들의 출세와 성공에만 쓰는 거죠.
도덕 윤리와 성품이 없어서요.
우리 사회에 독재와 식민지 정신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죠.
우리 국민 전체로 봐도 명예를 아는 자는 극히 드뭅니다.
2222222
늘 민주주의가 당연한 제1세계의 기준에서만 바라볼수는 없습니다
개도국 중에 개도국 엘리트들이 명예를 아는 그런 나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건 한국이 개도국 출신인 이상 어쩔수 없는 겁니다
대부분의 개도국에서는 부조리에 대한 문제의식은 그다지 없이 사회가 돌아가는 걸로 보입니다
더러 위기가 오고 나서야 폭동으로 터져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스스로 위기 전에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은 없죠
그리고 국민들이 고통받아도 엘리트들은 특권을 대대로 유지하며 자기 인생을 살고, 더러는 미국 같은 제1세계로 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빈부격차가 매우 크다는 공통점이 잇죠.
한국 같은 경우는 개도국 중 매우 드물게 워낙 빠르게 발전해서 선진국 문턱까지 가보니
원래 개도국이었던 세팅에 충실히 살고픈 엘리트들이 사회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드러난 것뿐이라고 봅니다
변화하면 그동안 유지하던 특권 아닌 특권들이 날아가는데 스스로 받아들일리 없죠.
강제로 해야되는 거죠. 근데 엘리트들이 사회 내에서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있으니 격렬한 진통을 겪어야할 수 잇는데 지금이 그 과정인 것입니다
크게 봤을때 결국은 한국 사회가 자체가 개도국 -> 선진국 가는 표준 모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87년부터 지속해온 제1세계식 민주주의 이식 실험이 실패한다면 그냥 개도국인 거고
성공한다면 다른 아시아 개도국들이 정말 선진국 되려면 한국처럼 해야되는구나 희망을 가질 수 잇을 거라고 봅니다
이미 개도국들은 다른 선진국은 넘사벽으로 여기고 한국 정도가 따라할 수 있는 현실적 모델이다 이렇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드리히대공 동의합니다
권력자도 아닌 중립척 빠돌이들이 갈등상황을 죄악시하여 그런 강제를 거부합니다. 끝내 노비 노릇하는 주제에 저만 대단한 민주시민인양 착각합니다. 실제로는 그냥 무지성 전근대 하층민 감성인데 그걸 말이죠.
@마법의활 그러게나 말입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모두가 '엘리트'가 되고 싶어하고, 정확히는 엘리트가 가지는 권리만 누리고 싶어하고 그것만 얻는데 집착하니 천박해지는 걸로 '평등화'된 것 같습니다
@마법의활 2222
좋은 관점을 얻어갑니다. 생각을 넓혀주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
@프리드리히대공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메국노 똥별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