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마트키라고 하면 그냥 주머니에 넣고만 있어도 문이 열리고 행복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냥 삑삑이랑 별반 다르지가 않군요. 길이도 짧고..
뭐.. 굳이 길 필요도 없긴 합니다. 열고, 닫고, 트렁크 열고 하는게 모든 기능의 끝..
물론 열림 버튼(닫힘 이던가 둘중에 하나;;)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창문과 썬루프가 열리더라고요.
이건 더운날 무척 쓸만한 기능일 듯 합니다. 물론 다시 닫기 기능은 없더군요;;;
근래에 스마트키별로 설정값을 저장하여 별도의 셋팅값을 적용한다는거에 좀 놀랐습니다만..
사실 설정값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를 이유가 별로 없지 않나 싶긴 합니다. ;;;
그렇다고 좌석 위치를 기억해주는 것도 아닌데;;; 괜히 두개 다 셋팅해야 하는 귀찮음이...
뭐.. 푸념처럼 흘러갔지만.. 그닥 불만도 감동도 없는게 스마트키입니다.
동글동글한게 귀엽고.. 꼽는 키가 나름 쓸만할 수 있다는 것..
그정도? ㅋ
첫댓글 다시 닫기는 운전석 열쇠구멍에 키를 넣구 문이 잠기는 쪽으로 돌리고 잡고 있어야합니다만... 2011년식은 안됩니다... 키에 적용되는 설정은 꽤 유용합니다... 하다못해 레인센싱 와이퍼의 속도라던가 출발할때 문을 잠글건지 달리다가 잠글껀지... 오디오 세팅의 BASS, TREBLE, FADE, BALANCE... 언어설정, 단위설정 등이 모두 저장이 되는 것이니깐요...
네~ 저 말고 다른 사람이 제 미니를 끌게 된다면 아주 쓸모 있는 기능일 것 같더라고요. 매일 매일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ㅋ ^^
국산차에 달려있는 스마트키도 문에 손만대면 열리는데.
미니는 조금 아쉽죠
설명서엔 있는 듯 한데요. 별도의 옵션인지 국내에선 허가?가 안난건지 모르겠네요. 촘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문 잠김 버튼 2-3초 누르고 있으면 창문 썬루프 닫히고 사이드 미러 접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