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새벽입니다.
피데기하면
오징어 피데기를 연상하게 되지요.
반건조라는 말로 덜 말라
맛을 더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딱딱한 오징어보다
반건조 오징어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맥반석에 구워서 파는데
맛이 좋지요.
이것이 오징어 피데기 구이입니다.
어제
고구마를 얻어서
서울로 조금 가져왓습니다.
소비가 적어서
저도 이것을 피데기를 만들면
모임에 가져갈 수도 잇고
보관이 용이해서 만들어
보앗습니다.
고구마피데기
쪄서 껍질을 벗겨 건조기에
리큅 가정용 식품건조기에서 말렷습니다.
적당히 말랏기에 냉동보관합니다.
울 톡방식구들 만나는 기회 잇으면
가져갈께요.
무우말랭이를 만들려면
30시간이상을 건조기에 말리고
바짝 마를 때까지
자연건조합니다.
안그러면 곰팡이가 나거든요
건강하려면
몸을 자꾸 움직여야합니다.
운동이 잘 안되면
집안에서라도 움직이려
만들어 보앗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첫댓글 굳모닝 ㅎ
우리동네에선 good afternoon!
피데기란 어휘가 처음 들어보는 단어네요.
고구마 <뺏데기>란 말로 들어본것 같기도하고 다른말인가 헷갈리기도 합니다 ㅎ
요즘 컴에서 보는 어휘들이 워낙 변종이 많아서
국적없는 용어 사용하는게 많으니요 ㅎ
고구마를 쪄서 말리는거죠?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것 같은데
하두 오랫동안 구경도 못했으니 긴가민가 합니다.
말리는 머신도 최신형이네요?
포토에세이 방의 귀하신분이 여기까지 왕림을 하여주셧군요.
무척 반갑습니다.
반건조를 피데기라하는데 피데기만들면 다 맛잇어져요.
뻿데기는 아마 지방용어일 듯합니다.
신단어들은 모두 국적상실인 듯합니다.
영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복합적 요소들이 많지요.
급변하는 시대에 살다보니
정신차리기도어렵고
더구나 나이들어 컴이나 핸폰도 어려워서
젊어서 1선상에 뛰엇어도 어리벙벙
준바보수준입니다.
가정용으로 뭐든 말리기 좋답니다.
과일도 채소도 모두 말려요.
육포도 만든답니다.
이 건조기 살림에 취미잇는 사람은
가정에 모두 잇는 필수품이랍니다.
거의 삿으니까요.
자주 오시면
한국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마니 보실겁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저도 피데기 처음 들어요.
고구마 말린것 우리집에선 인기짱예요.
저는
사과를 말리고 있어요.^^~
코로나는
피를 말리고요 ㅠ
"코로나는 피를 말리고요."
아델님은 한 큐에 웃음을 자아내게 하지요.ㅋㅋㅋ
사과를 말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남의 잘못도 내잘못인양
다 내잘못이라고 많이 마르도록 하다보면
관계가 부드러워집니다.
저도 안어울리는 코메디한번 해봣습니다.ㅋ
@시니 ㅎㅎㅎㅎㅎ
사과를 말리지 마세요..ㅋ
사과를
잘 하도록 !!
사과를 왜 말려요 ??ㅋㅋ
@아델라인 ㅎㅎ
두뇌가 반짝
아. 맛있어 보이네여.
근데. 먹어볼기회가없는. 안주 입니다. ㅋ
최고의 안주깜이지요
ㅋㅋㅋㅋ
기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벙이님 반가워요.
아주아주 오래전,
늦여름부터 가을까지의 길가에
발 디딜 틈 없이 널어놓고 건조중이던 오징어들 중에서
피데기 대이까(덜 마른 큰 오징어 사투리) 몇 마리를 걷어와서 연탄불에 구워 먹던 그 맛과 그 인심이 소환됩니다.
연탄불이 뜨겁다고
동그랗게 말려가는 오징어 모습도 그려지구요!
지금 이 시각의 영일만과 호미곶입니다.
배달하는 저 붉은 해돋이 기운으로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지금 울집에서 보이는
여명입니다.
한강물이 보입니다.
저는 유리창 안에서 찍긴햇지만
영일만 공기가 훨 좋아보입니다.
피데기~~
처음 들어보는 말이어요~~^^
반건조된 오징어~
고구마~
맛나겠어요~~♡~
고구마 피데기
당도도 높고 쫀득쫀득
정말 맛잇어요.
세상이 아무리 요란해도
한강 물은 그대로 흐르고, 저 붉은 해돋이는 어김없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하루를 약속하네요.
여기 공기 넘 맑고요.
새벽마다 침대에서, 앞 베란다에서 맞은 영일만 일출이 넘 환상적입니다.
아침 운동 하셔야죠...........?
아침운동이 잘 안되어 문제입니다.
컴에서 벗어나야 갈 듯합니다.
아침의 가장 큰 즐거움이 컴놀이거든요.
처음엔 열심으로 피데기(?ㅎㅎ 잼나는 말) 맹글었는데....
내일 고구마 도착하면
또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
톡톡수다방 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넘 맛잇어요.
조금씩 가방에 가지고 다니며
주위사람들에게 주면 다들 좋아합니다.
저도 요즈음 고구마 쪄서 베란다에다
말려 먹는데 정말 맛 있서요 말리는데
일주일 걸려 건조기 생각이 간절 하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 건조기 많이 나와있서
살까 생각중~~
사다놓고 잠깐 쓰면 짐됩니다.
잘 생각하고 사세요.
오징어 피데기 , 고구마 피데기...좋죠.
막걸리 한잔에 오징어와 고구마 피데기
몇개 먹으면 한끼 식사도 되고...ㅎ~
맞습니다.
안주와 식사
탄수화물과 단백질
좋은 한끼 식사죠.
@시니
저는 탁구칠때 패데기로 칩니다.
일명 패데기 탁구 ~
조만간 탁구치고 뒷풀이에서
오징어 피데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마셔봐야겠습니다.
피데기가 아닌
꽃게 대하 실컷 묵으러 서해로 갑니데이~
조심하시고 즐거움 만끽하시고오세요ㅡ
요즘 왠지 대하는 맛이 덜하더군요.
꽃게 마니 드시고 오세요.
내 몫까지.
담엔 저도 동행시켜주사와요.
아침에 피데기 눈으로 달콤하게
맛보고 갑니다 하루도 행복하십시요ㅡ
맛이 좋아요.
달착 쫀득
피데기~~첨 듣는말 이네요
맛있어 보여요 ~^^
리큅 건조기 한 두번 쓰다가 당근마켓에 팔았어요 ㅎ
시니님 처럼 저렇게 조신히 사용을 해야하는데 말이쥬 ㅎㅎ
하긴 짐이 없어야 집이 깨끗해요.
그러나 없애고 나면 곧 또 필요하게 되지요.
다시 장만은 마시고
주위에서 간단히 몇게 얻어드시고
날씬한 몸매 유지하세요.
"피데기"란 말은 처음들어요~
또 한단어를 알게됨을
감사하고
피데기 를 만들어봐야겐네요~^^*
안바쁘면 이런 거 만드는 것도 재미잇습니다.
이러면서 사는 시간 보내는 것이지요.
어릴적 부산에 살때 시골에 사시는 할무이께서
울집으로 오시면 항상 "빼떼기" 라고해서 들고오셨어요.
그땐 맛있게 먹었는데, 맛을 생각해보니 , 찌지않고 그냥 썰어서말린것 같애요.
지금은 "빼떼기' 란걸 어디서도 못보네요 ~
오늘도 건강하세요 ~^^
예전에 산행 갈때,
고무마 피데기를 어떤 분이 해오셨는데..
쫄깃 쫄깃, 달콤 달콤
맛이 있었습니다.
고구마의 계절이니..
저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노력해 보세요.
사는 맛이 납니다.
저거 하나 만들고
컴에서 이리 자랑질? 하는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도 말리는건 많이해요
건어물 시금치 적양파흰양파말려서 가루내서 양념으로쓰고
꽈리고추 말려서
볶아먹고
천년초도 과일도 말려먹네요
이것이 다 피데기에 속하는군요
~ :•)
아~
반건조를 피데기라고 하는군요
참 맛있어보입니다~
시니방장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베리 베리 쌩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