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새 정종훈
동해안은 어느 바다를 들어가든
발바닥에 뭉텅하게 밟히면
발가락으로 집어올리면 사진과 같은 조개가 잡힌다.
세찬파도 지나가고나면 바닷가에서 흔히 볼수있는 조개이다.
이조개의 정확한 명칭은 민들조개이다.
북쪽 강릉지방 사람들은 때복조개 또는 째복조개 라고부른다.
그러나 대복조개는 종류가 또 다르다.
우리 모놀에 소개되기는 백합이라고 소개되었는데
동해안에 백합조개는 한마디로 없다.
백합조개는 서해안 쪽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다.
동해바다에 흔하디 흔한 조개는 민들조개 이다.
첫댓글 옳은 말씀입니다 심포에서 나는 백합=생합 조개는 유명하지요
백합이 맛이 더욱 진하고 좋지요.
민들조개..저거 횟집에 가면 나오는데..뽀얀 국물에 조개살이 쫄깃 쫄깃해서 좋아해요.
잘 해야해요. 모래밭에 살기땜시 모래가 어찌나 많은지......
아~ 그렇군요. 지도 백합으로 알았어요. 민들조개 이름도 예쁘네요. *^^*
내가 어릴적에는 때복캐러간다고했어요. 때복이 좋은디....ㅎㅎ
백합은 껍질이 매끈매끈하니 광이 나지요...ㅎㅎ
백합은 귀족 조개이지요.
딩~~동~~뎅~~^^&
감사합니다.
민들조개 맨들해서 민들조개인가요....동해안에는 백합이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민들조개라고 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껏 저도 때복이라고 불렀거든요.
난 달새님이 백합이라 해서 백합인 줄 알았어요.
무안지역에서 나는게 백합이지요?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그런가봐요.
생강나무를 김유정이 살던 춘천쪽에서는 동백이라 하듯이요.
난 이제껏 때복이라고 부르면서 살아왔다우
아~~글쿠나~이렇게 또 사랑님덕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더운날 건강챙기시구요~~~^^*
잘 지내시지요? 올해는 휴가 안떠나시나요?
우리 어릴땐 백합 혹은 따박이라 불렸습니다. 오늘 또 배웠심더 ㅎㅎㅎ
아하 그곳에서는 따박이라고하는구나 난 때복이라고 불렀는디.....ㅎㅎㅎ
작은사랑 님은 언제 조개를 따셨대??? ㅎㅎㅎ 요즘처럼 덥고 지칠 때 생각나는 봉화 그곳에 가고싶다!!!ㅎㅎ
조개는 바다의 코난 달새님이 캐신거여요. 언제 내려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