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다리 : 저번에 음감회 갔었는데요^^(한 8시쯤) 첨 가는거라 뻘쭘해서 돈 브레익 마이 하트 끝나고 바로 나갔어요.... 혼자 가서 리플렛 달라고 했던 남정네가 접니다. polartraxx 음악을 못 들어서 굉장히 서운했어요. 꼭 듣고 싶은 음악이었는데....
고등학교때 대입시험을 마치고 나서 집에서 영화를 한편 봤는데, 그게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였어요. 거기 나오는 음악 중에서 팬플룻
음악이 나오는데, 그 음악도 역시 엔니오 모리꼬네가 만든 음악이죠.
미션, 최근에는 말레나에 나오는 음악까지....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주제곡도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하고..
참 좋은 음악들이죠....그걸 일렉트로닉으로 편곡을 하니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더군요. 잘 들었습니다.
시니어드 오코너 아마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첨으로 접해본 가수
였는데, 여튼 상당히 매력이 있는 가수죠. 그 무엇도 당신과 비교할 수는없어! 라는 음악이 대표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새크리파이스를 좋아합니다. 엘튼 존보다 감정을 훨씬 잘 살려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