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지난 15일 ‘2023. AI활용 영어수업 시범학교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
화순외국어체험센터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AI활용 영어수업 시범학교는 관내 희망하는 4개 초등학교를 지정해 10주를 기준으로 4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춘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업은 'What Time Is It?'을 주제로 펭톡 AI, 클래스카드, 스피킹클래스 등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수업 도입부 복습 활동, 수업 중 말하기 개별 학습, 수업 후 과제 활동에서 활용했다.
AI활용 영어 수업에 참여 중인 한 학생은 “AI로 공부하니 영어 수업이 재미있고 기다려진다. Excellent를 받기 위해 집에 가서도 혼자 연습을 하고 계속 도전한다.”고 말했다.
수업을 참관한 한 교사는 “요즘 AI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용해서 아이들의 흥미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래 교육장은 “AI 프로그램 등 에듀테크에 기반한 수업은 아이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개별학습에 아주 효과적이다. AI활용 영어 수업의 보편화를 위해 선두적인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시범학교를 확장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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