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리브스는 자유 계약으로 스퍼스로부터 후한 오퍼 시트를 받을 가치가 있을까?

[샌반야마]

에어알라모의 칼 듀렛의 칼럼입니다.


NBA 드래프트 로터리 당첨 이후, 스퍼스는 오프시즌 우선순위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전체 1순위로 빅터 웸반야마를 지명할 수 있게 되면서 샐러리 캡스페이스를 활용해 새로운 프랜차이즈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기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 선수 대부분이 23세 이하이기 때문에 카이리 어빙이나 드레이먼드 그린과 같은 베테랑 FA를 영입하는 것은 팀 일정과 상충되기 때문에 고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대신, 이번 여름에는 나즈 리드나 더 구체적으로는 오스틴 리브스와 같은 합리적인 연령대의 선수들에게 눈을 돌려야 합니다.
리브스는 2021년에 언드래프트 되었지만, LA 레이커스의 주전 라인업으로 올라섰고, 레이커스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스퍼스가 리브스와 계약하는 것은 도둑질입니다.

리브스는 올여름 제한적 자유계약으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으며, 레이커스가 우선 거부권을 가지고 있지만 스퍼스는 여전히 그를 오퍼 시트에 서명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몇 가지 측면에서 스퍼스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그들은 그에게 4년 5천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함으로써 그들의 오랜 경쟁자들에게 그것을 고수할 수 있습니다.


리브스의 다음 계약 가치를 한 시즌에 몇 백만 달러라도 올리면 레이커스는 중계권료 벌금의 희생양이 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 것입니다.
사소한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리브스를 영입하는 것은 스퍼스에게 엄청난 가치가 될 것입니다.
이미 데빈 바셀, 말라카이 브랜햄, 데본테 그래험 등 슈팅가드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리브스는 한 시즌에 1,250만 달러에 영입할 수 있는 주전급 투가드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리브스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픽앤롤 상황에서 오픈 슛을 터뜨리고 자신과 다른 선수들을 위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리브스는 플레이오프에서 여러 차례 큰 활약을 펼쳤으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경기당 16.9점으로 레이커스에서 득점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벤치에서 식스맨으로 활약한다면 스퍼스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이번 여름에 그를 떠나게 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샌안토니오와 오퍼 시트에 서명 할 수는 있지만,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면서 선발로 뛰는 것을 선호 할 수 있습니다.

리브스는 의심할 여지없이 스퍼스로부터 좋은 제안을 받을 가치가 있지만, 레이커스가 그를 붙잡을 확률은 높습니다.
결국, 그들은 이번 여름에 많은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다시 데려 오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됩니다.

샌안토니오는 슈팅가드진의 뎁스가 충분하고 리브스를 영입하면 브랜햄과 블레이크 웨슬리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두 백코트 유망주 모두 다음 시즌에 더 나아질 것이며, 스퍼스는 웸반야마를 영입한 후 더 나아질 것입니다.

[아마레스타더마이어1]

몇몇 너무 직역의 흔적이...ㅎㅎㅎ

[샌반야마]

의역보단 직역해서 각자 판단하시게 하고 있어요. 의역이면 보통 번역하는 이의 의도대로 번역될 수 있으니.
칼럼에는 추상적 표현들이 많죠.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화니신]

이번 플옵보면 완전 완소던데 레이커스에서 안놔주겠죠,,

[샌반야마]

안놔줄거같긴해요.
근데 스퍼스 자꾸 링크되네요.
캡 스페이스가 많아서 그런가....ㅎㅎ
우리 크게 안땡기는데...

[coe...]

저도 플옵때 다시 본건 맞는데, 굳이 우리팀이랑 어울리냐고 보면 글쎄? 인데…
언론에서 자꾸만 몰아가는거 보니 몸값
올리려는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