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조인성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을 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송지효는 최근 한 연예전문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인성과 자주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을 받았다.
송지효는 이에 대해 “혼자 전남 보성으로 여행가는 길에 영화 ‘쌍화점’ 촬영지를 지나게 됐는데 문득 조인성씨가 생각나서 ‘보고싶다 인성아’라고 문자를 보냈다. 근데 답문자는 없었다. 아마 그 때가 군 복무 중이었을 거다”고 답했다.
한편 송지효는 취미가 ‘노래방’과 ‘혼자 여행가기’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에 당일치기로도 다녀온다”면서 “일상을 벗어나는 행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라고 했다.
또 “밤 12시쯤 집 근처 공원에서 조깅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이 없어 무서우면 노래를 부르면서 뛴다”고 했다.
1달 용돈은 100만원. 2G 휴대폰을 4~5년간 쓰다가 최근 아이폰으로 바꾸고 10년 탄 차를 지난해 서른살 생일에 새차로 바꿨을만큼 검소하다.
송지효는 “앞으로 나홀로 여행을 더 다녀서 여행 사진과 글들을 엮은 에세이집을 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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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조인성에게 문자했는데 답 없어
호원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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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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