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라는 잡지를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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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된 주변의 따뜻한 이웃의 얘기를 전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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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학로에 "샘터"라는 공연장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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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독자들이 샘터에 소개된 봉사단체 안내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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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통장" 이라는 곳에 조금씩 후원금을 보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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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금을 일년동안 모아서 2단체에 나눠서 샘물상을 수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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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해뜨는집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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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은 2,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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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금은 사업본부와 각 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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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집 사업의 영역을 넓혀가는데 작은 밑거름으로 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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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운을 얻게 해준 열린사회 시민연합 7개지역의 [해뜨는집] 회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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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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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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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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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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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시민연합 '해뜨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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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참사랑을 실천해온 님들의 샘물같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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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성원을 보내며, 샘터가족의 이름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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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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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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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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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김 성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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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감동의 물결입니다. 흐흐흐 다들 열씨미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분들의 덕분아니겠습니까! 수유리철조망님께도 감사 ^^
열심히 활동하시는회원님들...축하드립니다...
이~야 정말 멋지네요.. 추카추카..
저 어릴때 집에서 부모님이 정기구독하던 책입니다. 덕분에 저도 열심히 봤었죠. 매우 감동 스럽고 기쁜 일입니다. 소중하게 잘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