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월11일(토요일)
내일은 산악회 시산제다(2월12일)
아침일찍 마누라와 함께 출발 목적지10시도착 10시10분
산행시작.
여러분 이런 산이름 어때요 "밝을산"
오늘 산행은 2월9일 부산일보 산&산을 따라가기로 했다.
산행코스와 들머리 날머리등은 상세히 나와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겁니다,
코스는:울주군 상북면 거리
대덕사-밝을산-배내봉-오두산-간창마을
산행시간:5시간10분(점심시간포함)
산행로에는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는
한발짝도 오르지 못할 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있다.
다섯시간중 3시간은 무릎까지 오는 눈길을 걸어야한다.
올해 눈 산행은 이곳이 최고인것 같다.
좀처럼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는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조망은 날씨가 흐린탓에 별로다.
산행내내 볼수있는 왼쪽의 영취산.신불산.간월산.가지산등
영남알프스의 주릉을 조망할수가 있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맑은 가을날 꼭 다시오고싶다.
다음에 가시는 분은 제가 달아놓은 부산푸름산악회 리본을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후 장산에서 만나요!
첫댓글 겨울 등산의 재미를 충분히 만끽할수 있었네요 나는 언제 그런 산행을 해볼수 있을까요 대장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