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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amilia del padre Placido
 
 
 
카페 게시글
페루에서 온 편지 완장
행길 추천 0 조회 147 09.11.11 15:2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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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1 15:52

    첫댓글 우리 뿔신부님.. 페루에서 돌아오시면.. 책 하나 내셔도 되시겠어요.. ^^ 가끔.. 신부님의 다음 소식이 기다려집니다. 여기서나 저기서나.. 지금은 인플루엔자를 조심해야해요.. 감기조심하세요 개띠빠드레~~^^

  • 09.11.11 16:32

    신부님 글을 읽으면 상황이 심각한 것같은데도 슬슬 웃음이 나오는 것은 왜일까요? 저희 언니들도 신부님 강론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신부님, 너무 우습고 재미있게 강론하신다고 했어요. "완장"? 직장생활에서도 마찬가지 같아요. 동일한 위치에 있다가 승격하면 태도가 달라지는 것...어디에서고 있을 수 있는 "완장"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 09.11.11 17:27

    공권력의 손가락과 완장을 없애기 위해 많은 피와 목숨이 희생됐음에도, 그 시절 손가락과 완장으로 덕 본 이들이 요샛날 그 시절을 떳떳하게 큰 소리로 그리워하는 웃지 못할 희극이 종종 상영되는 우리나라도 아직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장찬 촌놈은 저수지 관리인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국교가 가톨릭인 나라에서 신부님께 그렇게 싸가지없는 놈이 있단 말입니까?

  • 09.11.11 18:12

    정복을 입은 신부님께 그럴 정도니 일반 시민들은 아예 보이지도 않겠네요.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일수록 그런 자들이 기승을 부리지요. 일부 우리나라의 졸부들도 비슷하지요. 모른 척하고 지낼수도 없고, 하늘보구 소리 질러봅니다.

  • 09.11.11 19:43

    지금도 완장찬 사람이 큰소리치는 세상이기는 하지만, 어찌 신부님께 그런 무례하게 행동을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더군다나 국교가 가톨릭인 나라에서....나 원 참......

  • 09.11.11 23:08

    우리 나라의 과거도 분명 비슷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다고 볼 수 있지만요,, 그러나 또 다른 형태의 권력은 지금까지도 계속 존재하지요 ~~ 어떻게 보면 그러한 사소한 권력의 추한 모습은 인간과 더불어 바퀴벌레가 공존하듯, 인류 역사와 함께 끝까지 가지 않을까요? 완장의 드라마를 잠깐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수지 관리인이었구여, 그러나 드라마만 봤지 내용까지 볼 수 있는 머리는 아직 아니었구여,, 신종 플루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저희 시설 아이들이 정말 불안하거든요 ! 그런데 대책이란것이 너무나 오류투성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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