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행[Damyang tour]코스 를 추천합니다.
여름 담양은 대바람이 시원한 죽녹원과 끝이없는 가로수길의 나뭇그늘이 시원하고
가마골 계곡물은 한국전쟁때의 흔적,그대로 깊은산속의 오염되지않은 자연을 그대로 느끼게 해줍니다.
전라도 죽향,대나무의 고장 담양....
그중에서도 대중교통 편리하고
볼거리들 많은 담양읍은,좋은여행지로써,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또한 좋은곳입니다.
오늘도 미약하나마,여름.... 그늘이좋은 전라도 담양여행코스...추천합니다.
2008.05.27일... 오전 아홉시...이제 밝아오는듯하지만,이길,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벗어나면 한낮 같습니다.
기온이 많이 올랐지만,여긴 시원하고 어둡습니다.
바로옆길 예전의 88 고속도로 전체를 주차장으로 쓰고있기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은사람들이 오신다하더라도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카메라에 이길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담느라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곳이기도합니다.
시원한그늘... 이길에서 벗어나는순간,덥습니다.
길이가 20 리.... 약 8km... 나됩니다.정말 대단하죠?
몇분이 지나면서 햇살이 머물때 한컷~!!
몇발짝 물러나서 찍었는데 이렇게 밝아졌어요.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은 한발 한발 내딛을때마다. 변화가 생기는것 같아요.
아침이라서 고요한 느낌도 좋군요.
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중간에 학동교라는 다리가 있느데, 학동교를 건너 2km...죽녹원입니다.대바람이좋은곳.
그리고 죽녹원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가는 1.8km가 관방제림이구요.바로 학동교 옆에 관방제림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12 년전 담양에 처음 이사를 왔을때만해도 지금하곤 많이 달랐던것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10년후엔 더욱 무성하고 우람해질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입니다.
이길따라 순창쪽으로 약 10분...
이정표가 보입니다.이곳이 원율삼거리입니다.
금성산성길로 좌회전합니다.
그리고 2분정도... 담양온천이 보이고 금성산성입구의 이정표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바로 담양리조트 온천입니다.금성산성 입구에서 보이는군요.
금성산성은 주차장까지 차가 들어가게 되는데, 구두를 등산화로 갈아신고 산을 오르시면,32km나되는 넓은 담양호,호수의 전경과
마주보이는 추월산이 정말 장관을 이룹니다. 그처럼 멋진전경은 정말 다른지방에선 볼수없는 진귀한 볼거리입니다.
그리곤 이 이정표에서 직진 일 분... 담양호 댐이 ... 둑이보입니다. 정말 장엄하고 웅장합니다.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곳들... 담양의 정말 아껴야할 유산들입니다.
둑 뒤로 보이는 추월산 모습이 3km쯤 멋진 드라이브길로 이어집니다.
추월산가는길... 담양호 옆길에 전망좋은곳입니다.
담양호의 왼쪽옆길로 물가를 따라 전망좋은곳도... 벤취도 잔디 밭도... 이쁘게 펼쳐집니다.
그리고 추월산입니다. 담양호의 상류에서 좌회전,약수터까지 차가 들어갑니다.
산행을 할수있다면 높은곳에 있는 암자까지 가보면 좋겠지만.... 그래서 담양호의 전경과 마주보이는 금성산성의
멋진모습을 한컷 하고싶지만....시간에 쫒기다보니.... 마음대로 안되는군요.
추월산의 장엄하고 웅장한 모습입니다.
2008.05.27일 입니다.
추월산을 지나 정읍과 가마골의 갈림길입니다.
내장산으로 갈수도 있지만, 담양의 진귀한 보배라고 할수있는 가마골은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국전쟁때 지리산과 가마골을 오가며 많은 빨치산들이 오랫동안 숨어살며 민가를 털고 괴롭혔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 한국전쟁때의 잔해들이 조금씩 남아있다고 하네요.영화 남부군[최진실,안성기출연] 의 배경지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1000원] 한참을 차를 가지고 올라가보면, 지금도 음산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고, 영산강의 시원인
용소와 구름다리... 그리고 멋있고 이쁜폭포등 ....많은볼거리들 들과 굽이굽이 펼쳐지는 계곡물소리가 정말 살아있는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담양은 볼가리들이 참 많은곳입니다. 죽녹원의 대숲길도 걸어볼수있고... 관방제림의 시원한 나무그늘
밑 벤취는 한편의 시라도 읊어볼수있게 합니다.
한국 대나무 박물관은 우리나라 죽물의 흐름과 역사,그리고 그모양들이 고스란히 살아숨쉬는곳이기도 합니다.
지난겨울에도 봄에도 소개해드렸지만, 볼거리가 많은만큼 먹거리또한 많은곳.... 이곳이 바로 담양입니다.
담양하면 먼저 떡갈비.. 이고 떡갈비 를 맛있게 하는식당 하면 덕인식당과 신식당등 많은곳이 있습니다.
덕인식당 ...떡갈비... 전통도 있고 맛있는곳 입니다. 1 인분...23000 원 입니다.
신식당 역시 전통있는 곳입니다. 덕인식당 못지않습니다.1인분 22000 원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세레나데,떡갈비 스테이크... 역시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1인분... 10000 원입니다.
일반식당처럼 반찬은 없습니다.
대신,경양식에 걸맞게 스프와 야채샐러드,서비스와인과 후식이 [커피,콜라,사이다,아이스크림등] 있읍니다.
인기좋습니다. 떡갈비 스테이크...
맛도있고 .... 그런데 이보다 이집에선 더욱 인기있는 새우요리가 이집에 특기입니다.
어떤식당도 새우요리는 잔손질도 많고 정성이있는 식사이다 보니,흉내를 낼수가없습니다.
새우튀김입니다.
일반식당에서 떡갈비 1 인분 가격에 못미치는 20000 원입니다.
역시 스프와 와인...그리고 후식이 있는 분위기있는 식사입니다.
각기 맛있는식사라고 장담하고 자랑하지만, 같은돈 내고 특별하고 분위기있게 맛있는식사를 하실수있다는 차원에서
글을 써봤습니다.탁자마다 컴퓨터도 있고,음악또한 분위기있게 흐르는 분위기있는곳입니다.
아래 주소를 복사해 놓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고 담양여행... 멋지고 행복하게 하세요.
http://myserenade.co.kr/
*이게시물은 저작권같은것 없는 게시물입니다.
스크랩 해서 쓰셔도 괞찮습니다. .... 작성자.
이외에도 담양엔 대나무의 고장답게 죽순요리와 대통밥,그리고 옛날순대등 먹거리는 참으로 많은곳입니다.
첫댓글 우와~ 죽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