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제23코스(고래불해수욕장-후포항) 후기(1)---2024년 11월 27일(수)

[산행자]

[해파랑길] 제23코스(고래불해수욕장-후포항) 후기

□ 산행일자 : 2024년 11월 27일(수)---[부산]매봉산악회

□ 출발장소 : [부산지하철] 동래역 3번출구(공영주차장 입구) “07:00”--해운대고속(부산70바9446)

□ 준비품목 : 회비(35,000원), 카메라, 스틱, 기호식, 여벌의옷 등등

□ 산행코스 : 영덕(고래불해수욕장)→용머리공원→병곡휴게소→백석리→칠보산휴게소앞→금곡1리→금곡2리→울진(금음4리)→금음3리→금음1리→삼율리→후포해수욕장→후포항→등기산(등대)→한마음주차장

□ 산행시간 : 약 13.0km, 약 3시간 30분 소요

□ 산행개요

길게 이어지던 고래불해변을 벗어나 백석해변을 따라 걷는다.후포 전망대에 서면 해안에서 조금 떨어져 이어지는 울진 해파랑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왼쪽 멀리 칠보산이 길동무를 해주는 이 코스는 후포항 입구에서 마무리 된다. 걷다가 힘이 들면 쉬어갈 수 있는 매점, 쉼터, 화장실들이 중간마다 있어 좋으나 대부분의 길들이 포장 구간이어서 걸을 때 차량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점심 무렵이라면 걷는 중간마다 휴게소 및 식당이 많아 따로 행동식을 준비해 갈 필요는 없으나 기본적인 식수 및 음식은 준비해야 한다. 후포항에 식당이 많이 몰려있으며 대게와 홍게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백석해변은 모래가 굵고 물이 맑은 간이해수욕장이다. 수심이 1~1.5m 정도로 낮아 아이들이 해수욕하기에 적당하다. 여름 피서철에는 칠보산이나 철암산에 올라 삼림욕도 겸할 수 있다. 해돋이, 해수욕,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후포전망대는 해안도로 옆에 데크 형태로 꾸며놓은 전망대로 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뒤로 어선들의 눈이 되어주는 후포등대와 주민들의 쉼터인 등기산 공원이 자리한다.

[파란낙엽]

산행자님
참석 하셨군요
자세한 산행후기 잘보고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감사 하고 다음또 뵙겠습니다

[산행자]

자주 찾아 뵙지 못하여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모든분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 있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찔레꽃]

모처럼 오셨는데 눈비 바람 맞으면서 해파랑길
ᆢ어찌 보면 멎진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고생하셨습니다 ~^^

[산행자]

모처럼 눈도보고 푸른 바다도 보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능선따라]

첫눈과 파란하늘이 눈부신날~
제일 젊은날을 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산행자]

모처럼 함께하게 되어
가는 길들이 멋진 길이 되었습니다.
자주 함께하시길 앙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