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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성 LCD사업장 리프트 추락사 규명 나서 | |
사망자 국과수 부검의뢰 | |
2008-04-23 14: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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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충남 아산시 삼성 LCD탕정사업장에서 발생한 리프트업체 직원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 경찰이 숨진 직원들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 |
[데일리안 대전·충남 김창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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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일하는 곳 바로 10몇m 앞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정말 안따까울 따름입니다....매번 보면서도 위태롭다는 생각은 했지만 정말로 사고가 터져 버렸군요...
거기다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은 삼성의 협력업체의 하청이라 더욱 안따깝습니다.
사실 이런 사고가 일반 건설현장 보다는 덜하지만 종종 발생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 삼성에서 기업 이미지 관리를 위해 매스컴을 타지 않도록 손을 쓴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졌었는데 이번에는 복잡한 분위기 탓인지, 매스컴을 탔군요.....
요즘 보면 일련의 삼성관련 사건 사고들이 아무래도 삼성의 기운이 다 한듯 합니다.
에버랜드 주식 편법증여 논란, 김용철 변호사의 비자금폭로, 해상 기름유출사고, 행복한 눈물,
소니와의 결별, 이건희 회장의 하야.........................
현재 한창 8세대,10세대 라인을 신설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자칫 투자가 위축될까 걱정이 됩니다. 밥줄이-_-; ................
내일 삼성전자의 무재해 기록 전광판이 "0000"일 달성으로 바뀌었는지 확인 해봐야 겠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직원들의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할것 같네요....
모든 회원님들도 운전조심, 차조심......
첫댓글 생명은 소중한 거란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텐데, 어찌 안전에는 그리 무감각한지... "안전제일"이라는 표지판의 내용이 현실이 될 날 만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