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서평
바람단편집, 그 네 번째 이야기 바람의 아이들에서 작가의 저변 확대와 단편 동화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펴내고 있는 바람단편집, 그 네 번째 책이 나왔다. 고학년을 위한『달려라, 바퀴!』, 초등 저학년을 위한『귀신이 곡할 집』, 청소년을 위한『깨지기 쉬운, 깨지지 않을』에 이은 네 번째 바람단편집『공주의 배냇저고리』는 중학년 이상이 읽을 수 있는 단편 동화 열한 편을 담고 있다. 이번 바람단편집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작품들은 표제작「공주의 배냇저고리」를 비롯해 등장인물에 따라 혹은 이야깃감에 따라서 유쾌하거나 발랄하기도 하고 찡하고 슬프기도 하다. 이번 단편들은 사람은 사람에게 최고의 약이 된다고 말한다.
사랑은 다정하게, 위로는 담담하게, 상상은 자유롭게! 살빼라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빈 물통을 짊어지고 약수터에 가는 ‘뚱공주’「공주의 배냇저고리」, 자신을 달달 볶는 누나에게 ‘까탈마녀’라는 별명을 붙여준 가훈이「까탈마녀에게 무슨 일이?」, 걸핏하면 손주 녀석의 고추를 따겠다고 엄포를 놓는 할머니「고추 따 간다」, 로또가 맞아 번 돈을 주식으로 날린 할아버지「바다로 간 로또할아버지」등 등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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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화학교 17기 정승희, 최은영 님이 저자로 참여했네요.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모두들 조용히, 그러나 열정적으로 살고 있음이 밝혀 지고 있는 거죠?
이름을 보니 정말 잘 쓰는 젊은 작가 군단이네요. 아~~위기의식 느낍니다~~~하여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꼭 읽어보고 싶네요~~!!
마구마구 잘 나가는 선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ㅇ^
정승희 선생님, 최은영 선생님,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