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것 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영성학교, 기록사진 의뢰가 있었고, 또한 맛세오형제회에서도 2명의 졸업생이 있어 기록과 축하의 의미를 마음에 담고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졸업미사 주례사제는 작은형제회 호명환 OFM. 관구장께서 맡아 주셨으며 전임 관구장으로 재직하셨던 기경호 전임 관구장께서는 영성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기셔서 영성학교 운영을 맡고 계십니다. 교수님들의 대표로 이종한 요한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입당송(지침6번)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주례사제께서 입당하신 후 제1독서( 잠언 1,2-7 ), 화답송 주님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당신께 있나이다.(요한6,68ㄴ) 제2독서는 사부님 권고 7 지식에 선행이 뒤따라야 합니다. 이어서 복음 말씀으로 마태오 5,1-2,13-16, 그리고 졸업에 대한 의미를 곁들인 강론이 있었습니다.
성찬전례에 이어서 주례사제께서 퇴장하신 후
졸업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교장신부님의 훈화와 격려사가 있으셨으며.....
1기 선배 졸업생 대표의 축사가 ...
이어서 15기 졸업생 대표 체칠리아 자매의 고별사가 있었습니다.
축가가 울려 퍼지고...
관구장님의 장엄축복을 끝으로, 모든 졸업의식이 종료되었습니다.
관구장님, 교장신부님, 교수 대표님과 졸업생을 모시고 단체사진 촬영을 갖았습니다.
관구장님을 모시고 개인별 사진을 만든 후
맛세오 자매님들을 우선 챙겨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좌측 두 자매님이 맛세오 회원 졸업생이십니다. 그 옆에는 오래전 맛세오 회장을 역임하셨던 골롬바 자매님.
기경호 교장신부님을 모시고 촬영을..
두 분은 부부지간이십니다.
다른회 소속 자매님들과 기념촬영도.....
체칠리아 자매님 형제, 조카, 그리고 교장신부님.
수도원을 나오다 기념 자리에 모시고 촬영을 끝낸 후 논두렁으로 점심을 챙긴 후 오후 동문 임원 이취임및 결산, 예산 보고 관계 회합이 있어 그 곳으로 황급하게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또.... 무지 바쁜 하루를 은총으로 자비로 행복한 마감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졸업생들이 꼭 필요한 자리에서 본질을 잊지 않은채 믿음과 배움을 통해 얻은 것들을 필요한 곳에 나눔을 하며 봉사의 마음으로 살아 가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축하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