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유교문화 포럼
「한국과 중국의 유교문화 전승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012.10.16~17(2일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국제 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
1일차 포럼은 참석하여 한.중유교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나
2일차는 다른 일정관계로 참석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1일차 포럼]
1.일시:2012.10.16
2.장소: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사회:박원재(한국국학진흥원)
4.주제발표
가.박경환(한국국학진흥원)/왜 지금 다시 유교문화를 말하는가?
-한국사회적문제여전통유학적지혜
나.양추(광명일보)/전통문화에서 중국적 문명발전의 길을 찾다.
-중국 전통문화 재조명 붐(국학열)의 문화적 의의
다.유백산(안휘대)/중국 민간에 남아 있는 전통 유교의례
-휘주 지역의 『주자가례』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라.이권효(동아일보)/한국 언론에 비친 공자와 논어
마.이효걸(안동대)세계 유교문화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과제
5.종합토론: 방조휘(청화대),뢰귀삼(대만사범대),조경란(연세대),김태년(한국고전번역원),강진석(외국어대)
가.유학적 가치의 핵심은 仁이다.
나.중국은 지도층에서 국학(중국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국학열에 대한 연구도 매우 높다.
다.주자의 고향인 휘주지역은 비교적 朱子家禮를 잘 지키고 있으며 전통의 유가문화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라.공자와 논어는 한국언론에서 매우 높은 뉴스 가치를 가지고 있다.
마.퇴계의 언행록이 대중들에게 널리 인식되지 못한데 대해 자성할 필요가 있으며 언론에서 고전은 짧게 설명하는 것이
대중성이 높다.
바.한.중.일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유교문화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사.왜 유학인가?
-유학의 장점은 문화유전자를 공유하고 유학적 가치에 생활기준의 공동적 의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사회의 큰 문제점인 무절제한 욕망의 콘트롤이 가능하다.
-서양의 소크라테스나 칸트도 중요하지만 유학에 대한 인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아.중국에서는 유학에 대한 공부나 연구가 제도권에서 활발하게 재조명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학교보다는 사회에서
더 많은 관심과 연구를 하고 있다.
자.유학의 중요성은 사회가 물질적 풍요에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욕구로 시대적 트렌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
접수창구
우로 부터 김병일한국국학진흥원장님,오용원연구원님
좌로부터 이동수전국청년유도회장님,강일호경북청년유도회장님
안동문화예술회관국제회의실
개회 오용원연구원
김병일원장님 인사말씀
김상중경북도문화예술국장님 축사
김명호도의원님 축사
박원재박사님 사회
박경환수석연구위원님주제발표
양추(중국 광명일보편집장)주제발표
유백산안휘대교수님 주제발표
이권효동아일보기자(동양철학박사) 주제발표
이효걸안동대교수님 주제발표
참석내빈
종합토론
김병일원장님 1일차포럼 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