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 드디어 그들이 온다 !!
2006년 3월, 코엑스에서의 공연은 마사토 혼다 밴드의 한국에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될 것이다. 그 동안 마사토 혼다는 한국에서 세 차례 공연을 한 바 있으나, <Four of a Kind>(2004년, JVC jazz festival)나 <T-Square>(1994년, 세종문화회관)의 멤버로 참여한 것, 마사토 혼다 밴드로 JVC 재즈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2003년)로 참여하여 단 몇 곡만을 연주한 것이어서 이번 공연이야말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라 할 수 있다. 그 동안의 한국에서의 짧은 공연을 안타까워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왔던 마사토 혼다의 팬, 음악관계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일본에서도 손꼽을 만한 아티스트들이 모인 마사토 혼다 밴드. 드디어 그들의 공연을 서울에서 볼 날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ADLIB 誌 독자선정 베스트 색소폰 연주자 7년 연속 1위 ! 일본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마사토 혼다
현재 일본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마사토 혼다는 국립음대에 진학하여 동 대학 재즈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야마노 빅밴드 컨테스트에 출전해 우승을 하고 최우수솔리스트상을 받았다. 1991년, ‘티 스퀘어’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나섬과 동시에 작곡, 편곡에도 참여하여 티 스퀘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98년 티 스퀘어를 탈퇴하였고, 그 후 소속사를 옮기면서 솔로 데뷔 앨범인<Growin'>을 발표하였다. 2002년부터는 솔로 활동과 함께 토모히토 아오키, 사토루 시오노야, 타카시 누마자와와 함께 슈퍼 밴드 ‘Four Of A Kind'를 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현재 일본 색소폰을 대표하는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1999년 11월에 발표된 [ADLIB] 誌 독자 투표에서도 색소폰 부문 1위에 선정되어 7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일본이 낳은 천재 색소포니스트’, Masato Honda의 음악
마사토 혼다의 음악은 세련된 멜로디와 스피드함이 느껴지는 탁월한 리듬감으로 요약할 수 있다. ‘티 스퀘어’에서 보여준 그의 연주는 특유의 감성적 멜로디와 리듬감을 결합한 세련된 스타일로 ‘티 스퀘어’의 얼굴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기에 탁월한 기교까지 겸비했으니 ‘티 스퀘어’의 음악이 한층 더 풍성해졌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1999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Carry Out>은 그 해 음악전문지 [ADLIB]에서 베스트 J-Fusion 앨범으로 선정됐다. 4집 <Real-Fusion>은 마사토 혼다만의 퓨전 사운드로 그려내어 일본 퓨전 재즈의 대명사로 확고하게 발돋움하였으며 2003년에 발표한 <Crowded Colors>에서는 마사토 혼다만의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21세기 일본 퓨전의 대명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되었다. 매 음반 발표 때마다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항상 발전하고 있는 자신의 음악을 입증한 그는 일곱 번째 앨범 <Assemble A Crew>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어느 음반들보다 완성도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일본 퓨전 재즈의 또 다른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Masato Honda, 그를 위해 만들어진 악기 EWI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신들린 듯한 연주
마사토 혼다가 주로 연주하는 악기는 알토 색소폰 다음으로 소프라노 색소폰과 EWI이다. EWI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악기로 뮤지션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악기인데, 일명 전자 색소폰이라고도 불리운다. EWI는 마사토 혼다를 위한 그의 ‘전용 악기’로 불리운다. 그의 EWI 연주는 완벽함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특히, <Crowded Colors>에서 보여준 그의 연주는 완벽에 가까워, 무수한 음을 뱉으면서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숨막힐 듯한 사운드를 풀어낸다. 그의 음악을 들어보라. 그러면 그의 ‘신들린 듯한 연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Artist Profile
색소폰: MASATO HNDA (마사토 혼다) - ‘야마노 빅밴드 콘테스트’ 우승, 최우수 솔리스트상 수상. - 대학 재학 중 ‘하라 노부오’와 ‘샵스&플랫츠’의 리드 알토 연주 - 1991년, T ?SQUARE에 합류, 프런트맨(메인연주자)으로 활약하며 - 1998년, T-SQUARE 탈퇴 후, 11월에 솔로데뷔앨범 <Growin> 발표 - 2004년 12월 <Assemble A Crew>의 라이브앨범을 발매하여 「ADLIB」의 제25회 독자 인기 투표 FAVORITE VIDEO /DVD 부문에서 1위를 차지
베이스: AOKI TOMOHITO (아오키 토모히토) - 19세 때, ‘야마하 콘테스트’에서 베스트 베이시스트상을 수상. - 1993년부터 5년간 ‘사다오 와타나베 그룹’에서 활동 - 1997년부터 기타트리오 AOI SANMYAK, LIBRE CLUB 멤버로 활동. - 1989년에 ‘토시키 카도마츠’에 의한 첫 솔로앨범 <DOUBLE FACE>를 발표해 「ADLIB」지에서 ‘일본의 베스트 퓨전앨범’으로 선정. - 2005년「ADLIB」인기 투표 ‘Bass’ 부문에서 11년 연속 통산 15번째 1위를 차지, 인
기, 실력면에서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No. 1의 베이스플레이어.
기타: KAJIWARA JUN (가지와라 준) - 1981년 프로 데뷔, Marlene, 타추히코 야마모토, 토시키 카도마츠 등 라이브에 참여, - ‘마사토 혼다’, ‘이시카와 마사하루’와 ‘WITNESS’를 결성, 앨범 <WITNESS>를 발표. - 현재 J &B, ‘사다오 와타나베 그룹’, ‘마사토 혼다 밴드’, ’Witness’의 멤버로 활동. - 센조쿠학원 음악대학, YAMAHA 음악원에서 후배육성에 힘쓰고 있다.
드럼: NORITAKE HIROYUKI (노리타케 히로유키) - 1985년~2000년, ‘T-SQUARE’에 참여, 프로 데뷔. - 일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PLAYBOY JAZZ FESTIVAL’ 출연 - 1994년 일본인으로 처음으로 정부 공인에 의한 한국 공연. - 10회에 이르는 일본 골드 디스크 ‘JAZZ 부문’ 대상 수상 - 1999년 솔로 앨범 <DREAMS CAN GO> 발표 - 20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사도 유타카’가 지휘하는 관현악단의 공연에 게스트로서 출연, 큰 호응과 높은 평가를 얻음. - 2004년 짐보 아키라와 함께 트윈 드럼 유닛 ‘Synchronized DNA’를 결성,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드럼 유니트로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 일본 퓨전재즈 드럼계에서 카시오페아의 짐보 아키라와 함께 양대 테크니션으로 군림
건반:MATSUMOTI KEIJI (마쓰모토 케이지) - 1999년 ‘T-SQUARE’의 멤버 합류. - 2000년에 ‘T-SQUARE’ 탈퇴. - 2003년, 첫 솔로 앨범 <Life> 발매, Boot record 사 설립 - 라이브앨범 <Live>와 두 번째 솔로 앨범 <PROMISES> 발표 |
첫댓글 7월이면 티스퀘어도 온다던데요^^
음. 제가 티스퀘어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공부 좀 해야겠는걸요~^^;;
허걱 ~~베이스에 아오키 도모히토라...일본의 나루세 아저씨 다음으로 잘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