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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 꼬마야
꼬마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래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꺼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여와선 그 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발길일거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래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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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think, there fore I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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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판돌이
첫댓글 산울림의 노래중에서도 이 노래는 맑고 깨끗해서 늘 고향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깨끗한 고향바다 생각하면서 듣고싶습니다.
참
오랜만에 듣게되는 정겨운 노래감사합니다 
살며시 눈 을 감고 그려봅니다
`
겨들었었는데 기억 저
넘어에서여러생각과 추억들이 아련히 전해지게해주네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