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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여행기 런던미술관여행기4 _사치갤러리2부
박하 추천 0 조회 491 14.01.19 02:1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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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9 20:40

    첫댓글 덕분에 좋은작품 잘봤습니다 브레이킹 더 아이스라는 테마와 망치로 작품을 깬 모습이 무척 잘 어울리는것같네요~
    생각보다 러시아 모던아트, 그렇게 낯설진 않네요. 아마 우리네 냉전의 역사가 생각이나서 그런것같아요 ㅎ

  • 작성자 14.01.21 09:27

    냉전이라는 총성없는 전쟁 상황 속에서도 예술의 꽃은 계속 피어났으니, 얼음을 깨듯 그렇게 작품들은 열정으로 가득한 것 같아요

  • 14.01.19 20:43

    상큼한 미소가 잘 어울리는 박하님.^^*
    사진이 많아서 분위가 파악이 잘 되네요!

  • 작성자 14.01.21 09:38

    넵 글은 짧게 사진은 많게^^ 제 사진은 은근 슬쩍 사라질거예요 ㅎ

  • 14.01.19 23:58

    ㅎㅎ 다음편 예고 까지....

    저 이밤에 막 웃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사진의힘을 느끼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1.21 09:50

    예고까지 해드리는 친절함 ㅎ 아 팔찌 주말에 다 뒤져서 찾았어요, 디아인님 주소 쪽지로 알려주셔요 선물보내드릴께요. 오프에서 만나기는 또 기약이 없으니까, 주말에 꽃보다 누나를 몰아서 봤는데 어찌나 재밌던지요, 여행이라는게 비슷한거 같아요. 힘들지만 아름답고, 우연처럼 스치듯 사람을 만나고, 뒤돌아보면 내가 생각한거보다 난 어쩜 씩씩했구나 싶고,크로아티아가서 적어도 티치아노의 그림을 이미연처럼 그리 밋밋하게 보진 않았을거 같아요 ㅎㅎ

  • 14.01.20 09:03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3번째 사진, 붉은 바탕의 레닌과 코카콜라.. 냉전시대에 코카콜라가 소련에 먼저 들어갔었죠. 어떤 미국인이 소련에 억류되어 취조를 받는데(70년대초) 소련관리가 코카콜라 마시면서 심문했다고 하지요.(펩시였나???) 약간 비꼬는 작품이군요. 5번째 사진의 약장(略章:훈장대신 조그맣게 다는것)은 크고 사람은 작은것.. 역시 사회주의의 특징이죠. 물질의 풍요대신 명예를 안겨주는식... 이것도 현실을 패러디한 듯. 9번째 레닌의 앞에 있는 마른 사람은 아마 인민이 아니었을까요? 황제의 수탈로 인한 것이겠지요.

  • 14.01.20 16:40

    10번째 사진.. 빨간색 좋아하세요? 저것은 紅旗이지 赤旗는 아닌듯합니다. 붉은색은 전통적으로 흥분시키는 색깔이라 선전선동에 많이 이용되었다지요. 적기와 홍기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때 이야기 하십시다. 16번째 사진의 무릎꿇은 여자앞의 그림은 무엇인지요? 아래쪽 중국그림 같다는 건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특히 홍위병들이요. 마지막 사인대신 넣으신 사진이 참 밝군요. 레닌의 일화.. 술과 담배가 혁명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며 어느날 일순간에 둘 다 끊어버리고 평생 하지 않았답니다. 대단하지요?

  • 작성자 14.01.21 09:45

    아 작품에 대해 일일이 코멘트 해주시니까 좋아요, 무릎꿇고 기도하는 여인 앞 그림은 글쎄요 보이는 그대로 무슨 과녁 비슷한 그림같아요. 원래 전 빨간색을 싫어해서 빨간색 옷이 하나도 없어요. 괜히 챙피하고 두근거리고 제가 심장이 약한 편인데 그거랑 연관이 있는건지. 파란색이나 초록색 좋아해요. 근데 붉은색이 나이드니 조금씩 좋아져요^^ 악세사리나 이런 걸루 조금씩 시도해보고 있어요 ㅎㅎ

  • 14.01.20 22:03

    해 지기 바로 직전의 파란 시간! 최고의 예술!...물론 파랑새 생각^^

  • 작성자 14.01.21 09:47

    요즘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 괜히 눈물이 나요, 블루 좋아요 파랑새님

  • 14.01.21 12:14

    꼭 그대로 따라 할 시간이 오기를... 기대만 하고 있어요
    파랑새님 저도 블루파입니다^^
    오늘은 작품들이 호불호를 떠나 올드해보이는 작품들이라 익숙한 것이 보는게 편하네요
    쉬운 시험문제 풀듯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2.04 22:25

    답글을 이제서야 써드려 ㅈㅅ 블루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14.01.24 00:51

    작품에 붉은색이 있으니 선동적이고 강렬합니다. 테이트 모던인가 테이트 브리튼에서 러시아 그림만 있는 방이 있었는데 그 곳의 그림들은 공산주의 혁명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작품들만 있었습니다. 위의 그림들은 현대의 작품들도 많아서 그리 낯설지는 않네요. 마지막 파란색 하늘과 나무! 사진 정말 잘 찍으셨어요.

  • 작성자 14.02.04 22:25

    테이트브리튼에서 보신 붉은색이 인상에 남으셨나봐요, 많이 보셔서 기억이 새록새록 하실 듯요^^

  • 14.05.08 13:08

    와우 이거 사진 찍으려 하는 데도 신경 많이 쓰셨겠네요?.. 나도 실내에서 찍다 제지 당한 적도 있는데 ,,,, 남자 누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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