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11월부터 가족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다자녀가정의 혜택이 강화된다.
부산시는 11월부터 기존 500여 개 병·의원 외에 부산지역내 치과의사회에 가입된 100여 개의 치과의원이 다자녀가정에 비급여진료비 10% 정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7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와 의료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 정책의 하나로 체결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다자녀가정은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치과의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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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시치과의사회, 가족사랑카드 혜택 강화 업무협약
이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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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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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복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