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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홍제동성당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강목동
***대건회의 비약상과 연이은 성지순례 ****
대건회 회원들은 늦바람의 소용돌이속에 본당공동체중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눈이 부시다. 작년 11월에 사순 시작되자 갈매못 성지에 갔다가 대천해변 별장에서 피정/친교 1박을 치룬후로입회 단원들이 거의 배로 늘었고. 오늘 조남기요한님이 25번째로 입회했다.
금년 부활을 맞아 4월 19일 부터 1박 2일로 *본당-서해대교-해미읍성 (자리깨돌판/진둠벙 유골터/ 여숫골) -서산-안면도 (해변/꽃지해수욕장 관광단지)-현대 부암호-간월도-간월호 - 남당리-천수만수산관광단지-천북 굴단지-대천해수욕자ㅇ-어시장을 거쳐 해수욕장성당 에서 특전미사를 드리고 별장호텔에서 광어회로 배를 채우고 1박한후 다음날새벽 전원 기상하여전북 부안군의 고인돌부락-시조촌-변산반도-해만금간척지-내소사를 거쳐 부안 뽕술파티를하고 나서,
전주의 성지 가파른 치명자산을 오르면서 14처 기도를 함께하고 동정부부 루갈다와 시집 유씨일가 산소를 들려 풍납문/전동성당에 들려 홍제본당신자였던 허은정에리사벳의 전동 성당 100년사 설명을 듣고 부여-공주-천안을 거쳐 홍제동에도착하여 소고기/돼지고기를 번갈아 구어먹으면서 여장을 풀고 밤 11시에 헤어졌다.
단원들이 재력이 없는 사정을 고려하여 1인당 3만원씩만 회비로 받고 나머지 경비는 인 내가 불참회원들의 찬조를 받는등 보충했다. 경비는 회비가 30%정도밖에 되지않아 충당에 애를 먹었다.
이번 성지순례를 강행하다보니 몸살도 나서 한요셉 병원에서 주사한대 맞는등 고되고 전원을 인솔하지 못하여 아쉬운점도 많았고 경비충당으로 마음고생도 많았으나 참석자 모두가 즐거웠고 영적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인사 한마디씩 해주니 정말로 성공적 이었고 뜻있는 봉사를 했다.
요즈음 대건회원들중 5명이나 성경통독반에 가입하는등 영적으로도 불이났다. 이제는 내가 총무로서 일하기에 자격이 모자람을 느낀다. 회원들이 정말로 훌륭하고 친목은 물론 영적으로도 점프에 점프를 거듭하고 있다 주님께서 대건회와 성경통독반만 사랑해 주시는것같은 착각도 든다.
이번 강행군여정에 동참해 주셨던 회원들과 일부 통독단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그분들의 가정에 주님으 평화가 항상 함께하기를 새벽 4시에 기도드린다. 온누리에 샬롬!!
2008.4.22 새벽4시 대건회 총무 강신영 그레고리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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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 저의 공동체에 양치기 목동님을 보내주시어 이렇듯 잠을 설쳐가시면서 대건회에 많은 발전을 이룩하게 하시고. 단원들께서 조금이라도 주님의 뜻에 가깝게 살라하시며 저의 양들이 길을 잃지 않게 목동을 보내 주심에 주님의 은총. 오늘도 감사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목동님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저도 때로는 애교를 섞어 저를 자화자찬하지만 나눔님의 과찬에는 머리가 숙여지네요. 그날 나눔님의 헌신적 봉사는 저의 몇 갑절은 하셨지요. 어쨌던 우리는 하나, 주님안에서 모두함께 샬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