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산저녁놀(이름 참 멋져요 ^^) 가족여러분
우선 이렇게 좋은 공간에 저를 불러주시고 행복한 인연만들어 주신 재수성님께 감사와 문안인사 드리구요....(꾸뻑 꾸뻑) 그리구...군산저녁놀의 형님, 누님들께도 인사올립니다.
앞으로 좋은 공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주자주 들르구요.. 좋은글, 잼있는글, 좋은소식, 슬픈소식 여러분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구엽게 봐주세요 ^^).
재수형님이 제 소개도 해주시고, 재수형님과의 인연도 올려주셨는데요.... 제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들이며, 필연적 만남이 아니었나...싶습니다.. 몇가지 더 부연드리면,
1. 교회에서의 첫만남...(사실, 저도 형님도 신자가 아니거던요 ^^ ㅋㅋ 성가대까지...)
2. 늦깍이 학생신분의 형님.... (형님께 충격 많이 먹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구요... 박사공부 시작한것도 형님의 영향으로....)
3. 때마침 형수님의 한국행( 많은 분들 기억하시겠지요.... 1996년 형수님과 우빈이 한국으로 약 한달 정도 였을 겁니다....덕분에 형님과 많은 시간 동거동락....)
4. 유난히 커피를 좋아하는 형님.....(저도 커피광이지요....)
5. 재수형님 차량 분실 (불법 주차로 차가 실려갔었지요... 그 차 찾느라구...엄청 고생했지요)
6. 밤새 땡기던 슬롯머신.... (차 찾느라 날린돈...다시 버느라구... 그날 형님이 한껀 했지요)
7. 산속에서 퍼진차....(밤 낚시를 가던중.... 첩첩산중에서 차가 퍼져버렸지요...)
8. 형님과 타이거 상어 낚던 날 (아마 제가 처음 잡은 고기일 겁니다....아쉽게도 놔주어야하는 고기였지만요.....)
9. 1시간여 고기와의 사투끝에 줄 끊어져 아쉬워 하던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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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 부분인데....쩝...넘 많아서.... 나중에 기회되면 그시절 일기모아서 책으로 함 써볼까 합니다. 암튼 이렇게 시작된 형님과의 인연이....군산과의 인연으로 또 이어졌지요......(사실 전 군산과 크게 연고가 없었거던요.... 외가가 익산이어서 전군도로에서 오토바이 타던것 말고는요)
- 박사학위 논문 실험 중 몇가지를 군산대학교에서 ....(한 4개월 나운동에서 살았지요, 거 어디지요..무슨 뚝인가 하는데서 불났던 때...그때쯤이었습니다.)
- 그리구 지금은 직장에서....(아참! 형님이 제 직장을 잘못 올려주셨어요..지난번 오셨을때 말씀 드렸는데..아무래도 깜빡..하신듯합니다... 전 지금 농업기반공사, 농어촌 연구원(경기도 안산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연구를 하고 있어서 한달에 두어번씩 부안, 군산 출장를 가지요.... 얼마전에 은파유원지 내에 인라인 스케이트장 만드는거 타당성 조사하러 갔던적도 있지요.
좀 두서없이.... 이얘기 저얘기.... 마무리가 잘 안돼네요(^^)....
암튼 다시한번 문안인사 드리구요....자주 자주 들르겠습니다.
그럼 이만.
첫댓글 멋진후배가 꾸벅 꾸벅 두번씩이나 인사해서 방가방가 추카추카~~~~~~~~~~
오박사님 오신 것 환영합니다. 그리고 재수와 비슷한 취향같은데 그만하면 대충 알것 같습니다. 앞으로카페에 자주 들르셔서 차도 마시고 얘기도 하시고 하면서 좋은 시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메~ 반가버 동상! 빨리도 글 올렸네. 자주 들려 챗도 허세. 칭구들 중에 챗선수들 몇있거덩. 근디 셀로 전화 몇번 혀는디 안바때. 번호 바뀐겨?
치사한 노을님...사람 차별 하고 그러시나욥? 뉘는 꽁지말 쓰기 권한도 안줘서 이제야 인사하게 만들고...어느분은 인사하라고 정회원 등록해 주고...사랑받는 오박사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악수
어서오세요
안녕입니다 자주 안나타는 자라 잘 모르겠죠 대천에 사는 최성윤이라 합니다 군산대학교와 인연이라면 혹 최윤교수라 아시는지 저와 사촌간이거든요 동갑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