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청빈한 삶을 살아가는 수도공동체에서는 공동소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감사축일'이라는 것이 있어서 서로의 필요를 위해 물건을 만들고, 모으고 나눔의 기쁨을 누린답니다. 10월 마지막날과 11월 첫날 10명의 수녀들이 공동체 감사축일을 지냅니다. 오늘 아침 팔찌묵주를 30개 만들어 예쁜 주머니에 담아 놓고 일하러 내려왔는데... 선생님이 만든 보자기 파우치가 또 일품이네요... 보고 배울 것이 많아 행복합니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무엇인가를 만들면... 활용되기도 전에 먼저 행복해지는 마음입니다... 비오는 날... 행복+기쁨 만들어가세요....~~~
첫댓글 청빈한 삶을 살아가는 수도공동체에서는 공동소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감사축일'이라는 것이 있어서 서로의 필요를 위해 물건을 만들고, 모으고 나눔의 기쁨을 누린답니다. 10월 마지막날과 11월 첫날 10명의 수녀들이 공동체 감사축일을 지냅니다. 오늘 아침 팔찌묵주를 30개 만들어 예쁜 주머니에 담아 놓고 일하러 내려왔는데... 선생님이 만든 보자기 파우치가 또 일품이네요... 보고 배울 것이 많아 행복합니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무엇인가를 만들면... 활용되기도 전에 먼저 행복해지는 마음입니다... 비오는 날... 행복+기쁨 만들어가세요....~~~
네이버에서 보고 보자기 파우치에 푹 빠졌습니다.
아이들은 키홀더 만들기에 텀벙...... .
빗방울이 염좌와 꽃기린에 매달려 빗방울꽃을 만드니
참 행복합니다.
더 기쁜 것은 교실에서도 구피가 태어난 것입니다.
집에선 5마리, 교실엔 15마리가 생존하였습니다.
더불어 살아감을 봅니다.
수녀님의 덕담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