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6차 정기산행 안내

[골든박]

하루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며,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문턱에 있네요.

그리고,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올해 반년을 접어들어가는군요

회원님들! 무더운 날씨속에 건강들은 괜찮은거죠?

나무마다 초록빛이 더욱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이네요.

왠지 나무밑에만 있어도 시원함을 느끼는군요.

들녘에는 모내기하느라 바쁘게 몸을 움직이는 농부들처럼

바쁘시겠지만, 잠시 쉴 때도 있어야겠죠.

그래서 계곡과 산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니 오셔서 하루 즐겁게 보내었으면 합니다

길이 좀 멀으니 시간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안내

산 이 름	민주지산(珉周之山)
높     이	1.242m
위    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상촌면
소개.특징	민주지산은 충청, 전라, 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으로 옛 삼국시대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으로,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물한계곡' 이 이어져 있다. 옛부터 용소, 옥소, 의용골폭포, 음주골폭포 등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 물한계곡은 여름에는 발 디딜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피서로 즐기러 오는곳이기도 하다.  상촌면 물한리에서 바라보며는 삼도봉,석기봉, 각호산까지 비슷한 봉우리와 산세가 민두름하다고해서 민두름산이라고 부르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민주지산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삼도봉(三道峰)은 충북, 경북, 전북 등 3도민이 지역감정없이 화합하고자 세운 화합의 탑이 있다. 삼도봉(三道峰)은 민주지산의 한 봉우리로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민주지산은 진달래 명산으로 진달래가 북으로 각호산，남동쪽으로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며 ８㎞의 주능선에 그림과 같이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이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봉을 거쳐서 산행을 많이하는 편이다
등산일자	2017년 6월 11일(일) 아침 7시 10분 경일초 후문                                       7시 20분 뚝섬역 8번 출구
등산시간	약 4시간40분(약 7.7km) : 점심시간 포함
등산코스	한천주차장→황룡사→이정표(오른쪽길 : 민주지산 지름길) → 잣나무숲→  족새골 갈림길(왼쪽)→정상→무인대피소→이정표 오른쪽→잣나무숲갈림길  →황룡사→주차장(하산종점)
버     스	마루투어
준 비 물	등산복 / 등산화 / 스틱 / 돗자리 / 여벌 옷(속옷 등) / 간식 /  기타(장갑, 비옷 등)
회     비	30,000원
기     타	※ 산행 이동중 등산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서로간의 산행 예의를 지켜주시고,     서로 존중해주시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친목단체입니다. 등산(산행) 중 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책임입니다. ※ 사고는 본 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가 없으니, 등산(산행)시에는    지나친 음주를 삼가하여 주시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개인이 여행자보험    가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