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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투어 제목을 아치설날 투어라 명명 합니다 투어를 마치고 집에 와 T.V를 보다가 까치설날이 아니라 어원이 아치설날 이라 하네요
까치하고는 아무관계없는 아치설날이 변형되어 까치설날이라 불리게 되었다네요 설날 하루전 설날을 아치설날이라 부른답니다
투어제안방에 수일전에 설날 전날인 28일에 투어제안을 장군님이 하셨는데 분위기가 영 시끈둥 하네요
젤루 먼저 콜형님이 당직이시라 참여가 불가함을 시작으로 갈수 있다는 분은 파주의 대산님 만 갈수 있다는 리플이 투어 전날까지 투어제안방에
있네요 ㅎㅎㅎㅎ 이거 클났네요 그래도 대 동부할리의 로드캡틴께서 투어제안을 했는데 참여를 밝힌분이 대산님 한분만이라
우~와 이거 엄청 심각 합니다. 하긴 설날전에 투어 가자는 장군님이 넘 하시긴 하셨죠 ㅎㅎㅎ 한강수도 투어전날까지 투어 참여 확답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
마님하고 왕의남자~이거 영화 한편을 같이보고 생맥주 한잔 하면서 분위기 잡구 정중하게 부탁을 하니 O.K 투어를 다녀 오라네요 덩치가 산만한 놈인 제가 할리 땜에 이래 살아요
할리만 탈수 있다면야 수단과 방법이 필요 없지요 어렵게 아치설날 투어를 이렇게 갈수가 있었네요
드뎌 28일 아치설날 간큰 남자들의 투어가 시작 됩니다 아침 축구운동을 마치고 밥먹을 시간도 없이 무장하고 3차 접선장소인 48번국도 서울-김포의 경계인 지점으로
88도로를 폭주수준의 쾌속으로 달려 갑니다 날씨는 올 겨울 들어 최고의 날씨입니다 3차접선 장소로 가면서 접선암호를 생각을 해봅니다
접선암호는 동막골~~~헬렐레~~~라지요 수정인형님이 저보다 먼저 와 계시더라구요 아니 어떡해 어려운 투어를 오게 되었냐 물으니
ㅎㅎㅎ마님 몰래 도망쳐 왔데요 ㅋㅋㅋ죽겠네 ㅎㅎㅎ 투어후기 쓰는 이시간 아마 수정인형님 두손들고 벌서고 계실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도와 줄수도 없구 어떡하나 ㅎㅎㅎ
잠시후 검은소님 한테 핸폰이 오네요 어디세요 3차 접선장소 보다 1키로 지난곳에 계시다네요 걍 거그 있어요~~~어차피 그쪽으로 가니깐요
수정인형님 하고 할리 야그~~~영화야그~~ 담소를 하면서 행주대교 그쪽만 열심이 쳐다 봅니다 본대를 기다리면서요 아~참 수정인형님이 영화쪽 일
하시는 분인줄 오늘 알았어요~~~재주가 참 많은 냥반입니다 점잖고 바이크 라이딩 실력도 장족의 발전을 하셨구요 남자들의 수다는 끝이 없어요 예정된 시간보다 본대의
도착이 늦네요 30분이 지나서야 지축을 흔드는 할리의 배기음이 들립니다.아니 그런데 동부팀이 아닌줄 알았어요
웬 할리가 이리 많아요~~~10대가 넘어요 요즈음은 할리도 새끼치나~갑자기 저렇게 늘었났다냐 거~참 이상하넹
뒷쪽으로 투어 대열에 합류 하면서 보니까 장군님.88쌈님.귀끼리님.바비님.미루크님.대산님.파주2님.파주3님. 수정인형님 한강수.검은소님.토크바이님 우와 12대
콜형님 말씀처럼 간이 배 밖으루 나온 냥반덜이 이리 많아요 ㅎㅎㅎ 12대의 간이 부은 남자들의 투어가 3차접선장소 이르러 이제 시작 됩니다
부천 중동대로를 지나 시흥시를 거쳐 월곳을 지나 시화 방조제에서 시아님을 접선하기로 되어 있어 방조제 중간 부분에서 휴식을 하면서 시아님을 기둘르는데 인천에서 미아가 되어 있더라구요
아이구~~~ 속터져~~~ㅎㅎㅎ 인천에 옛날 애인이 있었나 왜 거기서 헤매는 거냐구요 투어팀은 영흥도로 계속 전진 하기로 하고 ㅅㅣㅇㅏㅇㅏ ㅃㅏ 인 한강수가 구해야지요~~~전화 통화를 하니 엉뚱한 곳에서 왔다리 갔다리 ㅎㅎㅎ
인천을 거의 일주를 했드만요~~~다시한번 정확허게 제2경인고속도로-월곶I.C- 시화방조제 이렇게 길 안내를 다시하니 1시간 고생 실컷하시고 합류 했어요 시아님 약 올리는게 한강수 취미인데~~~안 되겠데요~~그러면 바루 울음보가 터질것 같아요 할수 없이 반갑게 맞이하고 위로의 한마디도 펜 써비스로 날려주고 ㅎㅎㅎ
시화방조제에서 영흥도로 폭주를 하면서 시아님의 스트레스를 시원한 서해 바람으로 날려버리고 영흥도 다리를 중간 부분에 건너는데 할리들이 몰려옵니다
우리팀 아닌줄 알았죠~~~엥~선두의 장군님 보이네요 시아님~왈 식사 다 끝내시고 돌아 나오는 거라면서 울라구 그래요 생각을 해 보자구요 동부의 미식가 하면 시아님 아니냐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1시간 정도 늦게 합류 했잖아요 그 시간에 식사끝내고 나올 시간은 절대루 아니라고 시아님 달랬죠 시아님이 문제가 아니고 사실은 제가 문제죠 아침도 안먹고
2시 가까이 되었으니 말이죠 ㅎㅎㅎ 따스한 겨울바다가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전망이 기막힌 식당 2층에서 굴밥에 파주대산님 일행이 사주신 낙지 연포탕 비슷한거 맛나게 먹엇습니다~~파주님들 감사이 먹었습니다
저는 늦게 합류하여 대산님만 시화방조제 에서 인사를 나누고 다른 두분은 인사를 했는데도 처음 뵙는분이라 모르겠어요 농장 하신다는 헤르테지 타시는분 이랑 100주년 울트라 타시는분 성함 아시면
대산님 나중에 이글 보시면 리플을 부탁 드립니다 대산님은 장군님 R.O.T.C 4년 선배분 이시라네요 대산님 그리고 100주년 울트라 타시는 형님께 한강수 행동에
오해가 없으셨으면 해서 그리고 혹여 섭한 마음이 계시면 사과를 드린다고 말을 전해 주세요 그리고 저희 동부 카페에 자주 오시고 가입도 해달라고 전해 주세요
아~울트라 타시는 형님께 김포공항 뒷 도로에서 투어 대열이 자꾸 마춰지질 않아서 제가 옆으로 이동하여 투어 대열을 마춰 주시길 수신호로 부탁을 했는데요 제가 잘난척 하려 했던 것은 아니구요 뒤에서 보니 단체투어시 대열의 경험이
부족한것 같아 부탁을 드린것인데 ~~~나중에 집에 와서 생각을 하니 괜한 짓을 하질 않았나 싶어서요~~대산님 부탁을 드릴께요~오해 없으시게요 대산님 그리고 자주 뵙자구요 동부할리 꽤 괜찮은 팀 입니다 ㅎㅎㅎ
오늘 간이 부은 남자들의 투어후기는 시아님 구출하는 내용뿐 이네요 ㅎㅎㅎ
장군님이 문자로 투어후기 쓰라 명령을 하시니 쓰긴 쓰지만 허접한 후기를 올립니다 날씨가 넘 좋았구요~~~오랜만에 보는 이쁜미루크도 볼수 있어 좋았구 22일 아산 우렁된장 투어를 불참하여 2주만에 동부가족을 뵈오니 좋았구요
오늘 한강수의 기쁜 아치설날 투어에 도우미로 참여 해주신 모든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기쁜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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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치설날... 덕분에 좋은우리말을 알았네요, 퀘세키야 뭐 있딴것보다 훨씬좋읍니다, 오늘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더구나 시아아빠의 의무다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근데 똑똑해보이던데 따님이, 77치 못하면 아빠가 힘들텐데 아니지요?
마자요 ㅎㅎㅎ
12명의 할리맨들 간이 부은게 아니고 간을 단체로 어다에 보관하고 아예 간 없이 다니신은 분들 이군요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아무튼 간이야 어찌됐든 시원하시겠습니다 시아님이야 고생 좀 하셨겠지만 다른분들은 룰루랄라였겠습니다 한강수님 후기 자~알 보았습니다
오늘 똥그랑땡, 잘부치셨어요
지광형님 저도 딸 이자뿔까바 고생 했어요 ㅎㅎㅎ
한강수아우님 처럼 한분한분 모두 애정을 가지고 동참하기에 동부가......
병술년에도 잘될겁니다
저두 오랜만에 우렁찬 한강수님 울트라 소리 들어서 시원했습니다..즐건설되세요^&^
미루크도 명절 잘 보내라~~~~^&^*
지금까지 벌서고 있습니다..몰래 도망쳐온 죄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마지막으로 찜질방 까지 와서 땀 삐질 삐질 흘리면서 있슴니다..많은분을 만나게 되서 정말 기쁨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괘심죄가 찜질방 이예요 그거 참 좋은 벌 입니다 ㅎㅎㅎ
휴~~이번 투어는 할말이 없슴다~~77치 못해 아빠 고생시키고~~아무 준비없이 대책없이 나온 탓에 길에서 고생해보긴 정말 첨이라 같은 곳을 세바퀴돌땐 정말 눈물나오더라구요~~한시간이나 길에서 기다려주셔서 넘 감사했구요~집으로돌아가고 싶어도 기다려주시는 여러분들께 죄송해서~~~ㅜㅜㅜㅜ
목적지까지 잘 도착할때까지 짜증한번 안내시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한강수님의 배려와 인품이 제 맘을 얼마나 훈훈하게 녹였는지 몰라요~~말씀대로 정말 오랜만에 쌓였던 스트레스 팍팍 날라가서 기분이 상쾌하였구요~넘 감사하단 인사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명절 잘 보내세요^^*
삐졌어요 77때문에.... 33한 시아님이 그러면 안되죠
시아님이 77땜에 삐져요 시아님 성격은 88합니다
장군님은 일부러 77치 못하다는 말씀 더 강조하시려고~부러 그러시네요~~에구구구구 저 안삐졌어용~~88해요^^*ㅋㅋ
어제는 피곤해서 일직 잤는데 오늘 읽어 보니 역시 투어도 잼있고 후기는 더욱 정겹고 즐겁습니다. 우슴도 나고요 아침도 못먹고..... 원래 점심 먹을 곳이 구정전일 관계로 문을 받어 식사가 늦었더니 아~ 정말 먹을때 지나니 바이크 탈맛 안나데요~ㅋ이번에 알었습니다. 역시 금강산 귀경도 식후경이란 것을~ㅋㅋㅋ
투어중에 한강수님이 사라지길래 승질나서 가는구나 했지요 나중에보니 그게아니더라구요 이미 동부클럽에 중간보스로 등극했지요 한강수님 시아구하기성공하느라 고생많았지요 후기도 잘썼네요 앞으로도 멋진활동 기대합니다 ,,,,,,,또바이,,,,,,,,,,,,
후기를 읽다보면 함께 못함을 후회하며 후라이팬에서 갓 나온 동그랑땡을 허벅지 올려놓고 자해를 해 봅니다 아~~나도 갈수 있었는데 이 몸 간은 쓸데없고 그럼 몸으러 떼워야 하는데 ㅋㅋㅋ 가슴이 메여옵니다 동부클럽의 정초 투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후기오려주신 한강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손가락도여 ㅎㅎㅎ^^
청바지짜웅 땡큐합니다...
한강수님!!! 게이치마세요. 단체안전을위한일이잖아요!! 파주용병2님은 백주년애마(정명진님)이고,용병3님은 헤르테지(박영철님)으로 DMZ을 함께지키고있음니다....(당일뒷풀이로 마감잘했음니다!!!) 죄라면 지가 그까이꺼하며, 작전설명부족한탓이죠???????
대산님 정명진님 박영철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자주 인연을 만들어 보자구요~~~명절 잘 보내세요
이번 투어는 함께했는데도 한강수 형님 많이 못뵜어요~~ㅎㅎ 시아님 찾으러 다니시느라~~ 뒤에서 부당당당 소리만 들었지 200m 정도 떨어져도 제 바이크 바로 옆에서 나는소리 처럼 들려요...ㅋㅋ 올해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많이많이 뵈여~~
시아님이 혼자헤메인다는 소리듣고 붙잡을틈도없이 달려나가는 한강수님의 기사도.... 잘배워뒀다 2월달에 포*이* 올라와서 헤메면 실천하기바램
야 이거 보니까 승질나네 아 오도방 타는사람덜은 전화 안받는다구 찔+ 1 울면서 나한테 전화해서리 인천 근천데 우짜면 좋냐구 흑흑 대가지구 삼실 콤 켜서 급하게 영흥도 욜케타자링해서리 월곶 영흥도 갈쳐 줬더니만 뭐이어드래 ?? 한강수님만 잘했다구 ???? 담 부텀 전화 허지 마셈....진짜 ..ㅎ ㅎ
콜님은 뭘 꼭 글로써야 되남요~~삐지시긴~~(^^*)전 77맞단 소리 들어도 안삐지는뎅~~ㅋㅋ 제가 콜님이 문자 보낸거 다 공개해서 읽어드렸어용~~^^*
요방은 한강수님 방이니까 이해해주세용~~콜님 자랑 올리면 한강수님도 또 삐지시죠~~^^* 저 진짜 77맞은 딸 된다니까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