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중 대상포진을 한번 겪었었습니다. 약먹고 ..해서 나았고..
근데 항암끝난지 3주가 넘은 요즘..허벅지와 다리에 붉은반점은 왜 생기는걸까요.. ㅡㅡ;
요즘 좀 많이 걸어,다리에 알이 베기긴 했는데.. (잘 풀리지가 않네여;;) 힘이 들어 그런건지..
...발병전, 이런경우가,배와,허벅지에 조금씩 낳아, 한의사한테 물었더니,
체질이 바뀌는거라고 했었거든여..
후후~
몸도 맘도 편해야하는데.. 계획대로 잘 되질않아 좀 고민이네여^^;;
어떻게들 관리하시는지요..
첫댓글 기운내세요~ 윤숙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치료종결.^^ 저도 내내 고민하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답니다. 걷기운동 많이 하시나봐요.^^ 늘 조심하세요~ 주변에서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고들 하시는데 전 그렇게 못하겠네요. 지금도 제대로 주부역할을 하지못해 속상한데 말이죠~^^ 살살 잘 달래서 그저 더 많이 아프지만 않고 살다 갔음 좋겠네요~
저희 남편은 손등에 붉은 반점이 있더군요. 모기 물렸다가 아물때처럼 점점이.. 주치의는 약물 부작용일수 있다고 하고 병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 것이라더군요. 점점 번져가거나 가렵우면 피부과 협진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서서히 사라져갔습니다.
네..번져가는거 같아요..없어지는거 같다가도 그 근처에 또 생기고.. 그래서,월요일 진료 예약 했습니다 ㅡ.ㅡ;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