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금동초등17회 동기 여러분!
긴 세월을 금동초등17회님과 맘의 너나들이를 하면서 쌓은 사랑탑이 하늘을 찌릅니다.
아직도 탑은 더 높은 곳을 향해 쌓아지고 있지요.
우리 님들이 사랑의 돌 한개씩을 바지런히 올려 준 덕분입니다.
얼마나 고마운지요?
카페나 게시판 나들이는 못해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준 수많은 회원들이 계시기에
우리들의 모임도 건재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리기엔 세월이 짧다고 했죠.
내가 가도 될 자리인가 망설이지 마시고 돈키호테처럼 돌진하소서.
오시기만 하면 서먹함을 단번에 날려드립니다.
죠지 버나드 쇼가 묘비명에 이렇게 새겼다죠?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하고..
우리 님들은 이런 묘비명 새기지 말아야겠죠.헤헤
기다립니다.한분 한분 안아 드릴테니 얼른 나서실 채비 하소서
.다음이면 너습니다.. 금동초등17회 회원님!!
첫댓글 수고 많으십니다 / 채성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