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름은 넓적부리황새입니다.
크기는 1m~1.5m정도라고 하고요,
부리도 매우 커서 20cm가 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톱도 18cm나 되고 조류 중에서
머리도 크고 발도 가장 큰 새라고 합니다.
서식지는 파피루스가 많이 있는 늪지대이고 주로 먹는 것은
개구리, 물고기, 작은 파충류. 뱀 등을 먹고 삽니다.
오리를 잡아먹는 넓적부리황새 . . .
이 사진은 날아다닐 때라고 합니다.
몸무게가 무려 10kg을 넘어가는 넓적부리황새는
거의 날 수 있는 한계치에 다다르기 때문에 날기는 하지만
다른 새와 같이 잘 날지는 못합니다.
또한 이렇게 커다란 덩치 때문에 활발하게 활동하지도 않는데
한 곳을 주시하면서 30~40분 동안 움직이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이한 외형과 둔한 움직임 때문에 사람들에 의해 수렵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야생에서보다 동물원에 전체 숫자가 더 많이 있어서
야생에는 현재 멸종 직전에 처하게 된 슬픈 짐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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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쥬라기 공원보는듯...ㅋ
부리하고 눈이 공룡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