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쌈/ 돼지고기 스테이크나 삽겹살구이,
쌈장, 민들레잎, 상추 케일등 곁들이는 야채들
야채는 모두 나의 뒷마당에서 겨울동안 저절로 자라난 것들...
상추와 케일이 한겨울 추운 마당에서 저렇게 굳건히 버텨준것이다.
연약한 상추가 그리도 센지 예전엔 몰랐다.
요즘 나도 써먹고 싶은 말~ "안해봤음 말을 마!!"
이건 정말 보약 쌈이라는걸 맛으로 느낀다..약간 쓰면서도 고소한~
좋은쌈의 조건은 엄청난 영양파워를 가진 쌈장이 중요하다.
쌈장/ 된장,고추장, 볶은 흰깨가루,볶은 검정깨 가루,
풋고추 된장에 삭인 것, 과일효소, 참기름, 파
남은 민들레 잎은 끓는 물에 살짝데쳐 양념에
조물조물무치면 기본 반찬이 된다.
민들레 밥(1~2인분)/ 쌀 한공기, 민들레잎 한웅큼, 양념간장
먼저 쌀을 씻어 냄비에 넣고 한번 우루루 끓으면 바로 불을 줄이고
민들레를 넣고 뜸들인때까지 두면 된다.
민들레를 밥에 넣는시기에 따라 민들레 잎색이 다르다.
초록으로 먹고싶음 밥이 다된후 민들레잎을 넣어 섞어도 Good~
어여쁜 민들레밥이 완성되었으니 잘 먹어야 한다~
양념장을 아주 고급으로 만드는게 관건.
양념장/ 유기농 간장, 볶은 흰깨가루,볶은 검정깨 가루,
풋고추 과일효소에 재운것, 참기름, 파
이것이 자연에서 얻은 작은 행복~민들레 밥상.
민들레 차/ 민들레 꽃대, 뿌리, 파뿌리 말린 것
민들레를 뿌리 그늘에서 말린 것 30~40g에 물 1.5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을 치료함.
파뿌리 넣은 민들레 차는~ 1년동안 감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신다.
첫댓글 지천에 널린 민들레.. , 구슬도 꿰어야 보배이듯, 민들레도 건강을 위해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야 ...
저희집에선 즙으로 먹어요 한약처럼요^^ 호호 호 새로운 요리를 알려주셔서 감사 해요
민들레 김치도 맛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