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철쭉 산행(11.5.14....150매)

[청죽]

▣. 산행번호:11-15

▣. 산행지:천성산

▣. 산행일자:2011. 5. 14일(토요일)

▣. 날씨:맑음.

▣. 누구와: 나 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 대연동 대연교회에서 시내버스 10번을 이용하여 사직 운동장 하차후 50번 시내버스(시계외 요금 포함 마이비

          카드1,180원)로 환승후 기점인 덕계봉우아파트 50번 기점에서 산행 시작. 

☞올때: 양산 대석리 대성마을에서 세원여객 12번 버스 이용(요금 현금1,340원)하여 범어사역 하차후 지하철 이용

           대연역 이동 

▣.순수 산행 시간은?:임도를 지나 13시 10분에 출발하여 홍룡교 화장실 도착은17시 34분 .....4시간 20여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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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철쭉 산행지를 비음산으로 갈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어버이날과 주말에는 동서식당이 바빠서 부득이 패스를 하고

차선책으로 부산과 가까운 천성산 화엄벌로 정하여 본다. 들머리 진입이 용이하고 또한 주능선외 진입과 홍룡사에서의

여러 갈래 미답지 등롷 구간이 있고 하여 겸하여 계획을 세워다. 14일과 15일 이틀간 천성산 철쭉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고

하여 일찌감치 다녀오기로 한다. 정상에는 만개되지 않은 철쭉이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었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런 철쭉 산행이

되었고 무엇보다 광활하게 펼쳐진 화엄벌의 철지난 억새와 군데군데 피어나는 철쭉과의 어우러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답구간인 화엄벌에서 홍룡사의 하산길과 또한 원효암에서 홍룡교로 하산하는 편백숲길의 등로를 걷고 싶었고...

아뫃튼 늦은 시간에 둘러본 천성산의 철쭉 산행에 무탈하게 다녀옴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덕계 50번 종점에서 시작하여 은수고개까지의 경로 입니다.

하산로 두곳을(화엄벌에서 홍룡사, 원효암에서 원효암 계곡으로) 답사한 경로 입니다.  

사직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기점까지 이동후 산행을 하였고 50번 버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ㅠ.ㅠ  

덕계 봉우 아파트 위의 50번 종점에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진행함.뒤의 건물은 신명초등학교^^ 

좌측으로 오름길이 있으나 이런 길을 쭈욱 따라 갑니다. 오늘 걸을 능선도 같이 바라보고^^좌에서 우로 ㅎㅎ 

포장길 만나면 좌측으로, 우측은 주진저수지 방향임. 

위의 지점에서 몇십미터 가다 보시면 좌측ㅇ서 오름 포장길과 만나 우측으로 이동함, 저기 보이는 아파트는 유엔아이  

이곳이 실질적인 들머리 되겠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차량 우측에는 파란 물탱크 있음. 

지나온 갈림길을 뒤돌아 봅니다. 등뒤로 묘지가 있고 좌측은 석천 약수터 방향 입니다. 

첫번째 임도를 만나면 바로 오름길이 있고^^ 

드디어 주등로와 만납니다. 좌측에서 오름후 뒤돌아 바라본 모습이며 우측으로는 등잔산으로 가는 등로죠^&^ 

가는 길 예사롭지 않은 소나무도 만나고.... 

전망좋은 암릉길도 있습니다. 

측면에서 바라 봅니다. 우측은 원적봉^^ 

이번에는 조금 더 좌측으로 은수고개 방향임. 

별로 좋은 향기가 아닌 팥배 나무도 담아보고^^ 

앞으로 가야할 795봉을 향하여(중앙) 

2번째 임도를 만나 바로 이정표에 기재된 천성산 제2봉 방향으로 갑니다.

이정표상 ↓덕계,장흥저수지. ↑천성산 제2봉  

가는 길 붓쇠바위을 만나면 좌측으로 갑니다.붓쇠바위 밑은 이런 동굴도 있고  

가는 길 뒤돌아 본 붓쇠바위, 그리고 우측으로 분기봉인 720봉이.... 

사면에는 신록으로 치장을 하고.... 

전망좋은 암릉위에 잠시 주변을 바라보고 갑니다. 

우측 철쭉제단에서 좌측의 은수고개 방향을 바라보고^^ 

지나온 붓쇠바위와 능선 그리고 우측으로는 청송산 능선이 나란히 달리고 있는듯.... 

좌측 주진저수지 근체에서 우측으로 오름길과 능선 저끝에는 등잔산이 바라 보이고^^ 

좌측 795봉과 우측 원적봉 그리고 중앙 머리만 보이는 걸벵이잔치 바위가 바라 보입니다. 

좌측 철쭉제단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나고 저는 우측으로 진행을 함. 

그림 좋습니다. ㅎㅎ, 맨 좌측 천성2봉 그리고 790봉과 잔치바위. 맨 우측은 원적봉^^ 

대운산과 시명산 능선을 바라보고.... 

가족인듯 조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한가롭게 느껴지고^&^ 

위의 장소에서 바라본 철쭉 제단의 모습^^ 

중앙 790봉과 좌측의 천성2봉이 고개를 내밀고.....^^ 

철쭉제단의 철쭉들 ㅎㅎ 

^^ 

철쭉제단에 당도를 합니다. 

철쭉제단에서 바라본 원적봉^^ 

다시 한번...ㅎㅎ 

천성산 철쭉제 기념비에서.... 

만개가 덜된듯 합니다^^ 

은수고개 가는 길 우측은 천성2봉이고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는 길 좌측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등잔산으로의 능선과 붓쇠바위가 보이죠^&^ 

넉넉한 어머니의 품처럼 느껴지는 천성산, 좌측은 군부대가 있는곳. 

은수고개 당도^&^, 진행은 좌측으로 천성산(구, 원효산) 입니다 ㅠ.ㅠ  

가는 길 좌측으로 붓쇠바위의 능선이 .... 

예사롭지 않은 나무 그늘에서 여러명의 아줌씨들 생탁도 마시고 ㅋㅋ 

오름길 고사목도 담아 봅니다. 

철쭉 너머로 붓쇠바위 능선과 795봉이 보이고 좌측으로 철쭉제단이... 

다시 뒤돌아 본 우측의 천성2봉과 저 멀리 정족산이 조망 됩니다. 

천성산 해맞이 장소를 향하며..... 

두분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가는 길 잠시 뒤돌아 본 철쭉과 천성 2봉 입니다. 

바람이 심하여 이곳은 개화가 많이 늦은듯 하네요^&^ 

자리 잃은 정상석은 애물단지로 둔갑을 하고 ㅠ.ㅠ  

다시 한번 뒤돌아 봅니다. 

위의 장소에서 바라본 실질적 정상은 군부대가 주둔?을 하고... 

철쭉 너머로 붓쇠바위가 보이고 우측의 등잔산으로 향하는 능선이 유연하게 흐름니다^&^  

햇살좋은 5월의 날씨에 철쭉과 함께한 산행의 기쁨이 배가 된듯 합니다.  

가는길 암릉과 함께 담아보고^^ 

가는 길 아쉬움에 뒤돌아 보고^&^ 

가는 길 좌측의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측 작은 479봉인 독뫼산, 그 우측으로 청송산이...... 

갈림길 좌측의 원효암, 홍룡사가 아닌 우측의 화엄늪 방향으로 진행함.  

위의 갈림길에서 바라보는 좌측의 천성2봉과 우측으로 천성산 해맞이 장소가 바라 보입니다^^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갈림길, 진행은 물론 우측이겠죠^&^ ㅎㅎ 

가는 길 좌측으로 출입금지인 군부대 능선임.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실질적 천성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뭔가 2% 부족한 철쭉의 개화 상태 입니다^^ 

이제부터 서서히 화엄벌의 모습이 나타나고.. 

조금 더 우측으로 녹색 융단이? 펼쳐지고 저 멀리 영축지맥의 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 집니다^^ 

억새와 암릉 그리고 철쭉^&^ 

계절에 걸맞지 않은 억새 그리고 파란 하늘^&^....심하게 부는 바람도 아량곳하지 않고 그저 자연을 즐기는 듯  

이번에는 녹색과 갈색의 대비 ㅎㅎ 

황량한듯 하지만 드문드문 철쭉이 있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철쭉 너머로 우측의 천성2봉에서 좌측 공룡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지죠^&^ 

^^ 

천상의 화원에 선듯 합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는 화엄늪의 울긋불긋한 철쭉이 가슴을 설레게 하고^&^ 

가는 길 다른 각도의 화엄늪 ㅎㅎ 

가는 길 뒤돌아 본 실질적 천성산 정상^^ 

맑고 깨끗한 모습 입니다. 

바람은 불지만 자꾸만 카메라만 만지작...? ㅎㅎ  

군락을 이룬 철쭉이 억새밭 사이로 유난히 돋보이고 

가는 길 다시 한번 바라 봅니다. 

화엄벌 사면의 바람은 과히 살인적?? 바람이라고.... ㅋㅋ 

고사목과 여인네들을 같이 담아보는  행운도....?? ㅋㅋ 

쉬엄쉬엄 걷는 산님의 모습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 봅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멋진 소나무와 만개되지 않은 철쭉이 조화를 이루고.... 

재차 그림이 또 나옵니다 ㅠ.ㅠ , 저 앞의 산님들이 서 계신곳에서 좌측으로 홍룡사 하산 등로 입니다. 

가는 길 고사목도 등로를 살짝 벗어나 담아 봅니다^^ 

광야의 고독자?? 그대는 뉘신지요?? 

위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화엄벌의 광활한 모습, 군데군데 철쭉이 수를 놓고.... 

현재 바라보고 있는 뒤의 돌탑봉인 786봉으로 하여 다시 돌아와 저분들이 서 계신 곳에서 우측으로 하산 예정임.  

가면서 바라본 우측의 갈림길, 돌탑봉으로 가는 길은 원적봉수대이며 우측은 용주사 및 환종주 등로임. 

돌탑봉에서 바라보는 원적봉수대 가는 등로, 내석마을 및 좌측의 염수봉 방향. 

돌탑봉인 786봉과 천성산 정상을 바라 봅니다. 

용주사 오름길의 철쭉은 만개되어 일부는 지고 있는듯 합니다. 

한팀의 산님들이 만개된 철쭉을 보고 왁자찌껄 요란을 피우고 ㅎㅎ 

가는 길 다시 한번 바라보는 색의 대비?? 

철쭉 너머로 영축산이 박무현상으로 어렴풋하게 보이고^&^ 

되돌아 가는 길 바라본 돌탑봉^^ 

가는 길 바라본 저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콧대처럼 뽀쪽하게 날을 세우고 ㅎㅎ 

생태의 보고 화엄늪, 아끼고 보존을 해야만 할듯^&^ 

철쭉과 함께 다시 한번 바라보는 화엄벌의 철쭉과 매마른 억새^^  

현 지점에서 우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전 재차 바라보는 화엄벌^&^ 

급내리막을 내려서 홍룡사에 도착을 함. 

홍룡사의 종각^^ 

우측에서 처음으로 물 한모금 마시고.....수정문을 통과하여 홍룡폭포로 갑니다. 

홍룡사의 대웅전^^ 

제법 많은 수량으로 굉음을 내고 있는 홍룡폭포, 양산8경중 한곳^&^ 이곳에서 등뒤로 희미한 흔적을 찾아 원효암으로

가는 주등로와 만나 진행을 합니다. 

올해 민백미꽃을 처음으로 접하고..... 

국수나무^^ 

오름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화엄늪 갈림길^^ 

둥글레 

원효암 가는 길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정맥 분기봉인 720봉이 우측에^^ 

720봉에서 우측으로 신기산성으로 가는 등로이고 저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원효암 당도전 나무테크위에 앙증맞은 종^^ ㅎㅎ 

원효암 대웅전뒤의 기암도 담아보고^^ 

원효암 대웅전^^ 

우너효암 범종각^^ 

범종각을 지나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하산 예정입니다. 

가는 길 산괴불주머니가 지천에 널러 있고^^ 

뱀딸기꽃^^ 

가는 길 봉분도 지나고.... 

첫 원효암계곡을 횡단하고.... 

두번째 횡단, 한팀의 아짐씨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시리다고 엄살을 피우고....? ㅋㅋ 

쭉쭉빵빵 편백숲이 등로옆으로 도열되어 잇고^&^ 

왔던길 뒤돌아 봅니다. 

골무꽃인가요?  

지나온 목교를 뒤돌아 보면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는 갈림길. 

실질적 산행 종료점 입니다. 우측에 에어샤워기가 설치되어 있고 좌측 화살표로는 화장실이 우측으로 홍룡사 방향. 

에어 샤워기 맞은편에는 이렇듯 예사롭지 않은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에어 샤워 마치고 가는 길 뒤돌아 보면서.... 

위의 장소에서 홍룡사 방향을 바라 봅니다. 

홍룡교 당도... 

그 우측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단체 산님들 

포장길 따라 가는 길 뒤돌아 본 갈림길 등로가 좌측으로 오름길이 있네요^&^ 

길 옆에는 지칭개가 반기고^&^ 

대석 저수지 당도후 씻을 곳을 두리번 거렸으나 없어 밑으로 조금 더 내려가 다리 밑에서 산행 피로를 풀어 봅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ㅎㅎ 

앙증맞은 초가집 ㅎㅎ 

가는 길 뒤돌아 보면서.... 

가는 길 우측으로 대석리 너머 영축라인이 바라 보이고^^ 

길옆에 핀 노란코스모스가 봄바람에? 하늘거리고^&^ 

육교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경부고속도로^^ 

대성마을 대성 버스 정류장에 마침내 당도를 합니다. 

12번 버스를 잠시 기달리면서.... 금낭화. 

끈끈이대나물(Catchfly)

^^ 

^^ 

^^

이상으로 천성산 철쭉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토산]

화엄벌의 철쭉은 이날이 가장 멋진 모습이었군요.. 그날 제가 가는 산방에서도 비슷한 시간에 화엄벌에 있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니 너무 멋지 더군요,,, 정상쪽은 조금 덜 핀거같군요,, 좋은 그림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르쉰]

좋은정보 얻어갑니다...님이 올리시는 대중교통 정보 많이 참조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붕부리]

부산, 울산에 있다면 괜히 철쭉을 보러 먼 곳까지 갈 필요없지요.
가까이에 있는 천성산, 정족산 철쭉도 아름답지요.

[김사장]

정말 구경 잘하고 갑니다,멋지게 찰영을 하셨네요

[산모듬]

오름길 능선은 전망이 매우 좋군요..^^ 날씨도 화창하여 더욱더 선명한 산하가 기분이 좋습니다..^^ 억새밭에도 이젠 철쭉이 들어서고 있군요..수목의 전이야 막을 수는 없지만 억새밭이 줄어드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도 남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