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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세어보니 2주 동안 운동을 안한 거 있죠? 8월 한 달 열심히 해서 많이 빼 놓으려고 했던 것이 ...ㅠ.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9월에 다시 또 시작합니다~ ㅋㅋ
철민군의 눈물 겨운 일기장도 보고 자극 받구... 참...가까이 있었으면 토닥여 주고 싶어요~ ^^* 누나로서 반성해야겠어욤~ ㅡ.ㅡ;;
어제부터 다시 다요트 모드!! ㅋㅋ 근데 꼭 뭐 하려고 하면 일이 많이 생겨요...무슨 경우인지.. 추석 이벤트 한다고 해 놓구선 또 연수에 가족 모임에 친구 모임에..ㅡ.ㅡ;;; 살풀이라도 해야 하는건지?? ㅋㅋ
* 9월 1일 월요일 *
** 먹은 것들 - 아침 : 알로에겔 1잔 + 쉐이크 + 알약 - 간식 : 생킨디 2알 + 녹차 1잔 - 점심 : 오리 불고기 정식 + 커피 1잔 - 간식 : 녹차 1잔 + 포도 1송이+ 번빵 반개 - 저녁 : 쉐이크 + 알약 + 참외 반 개 - 자기 직전 : 나이트웍스 ** 운동 - 헬스자전거 : 71분, 훌라후프 : 2000회
헐... 메모해 놓지 않았다면...전 정말 조금 먹었는 줄 알았을 거에요~ 이렇게 적고 보니 엄청 많이 먹었네...ㅠ.ㅠ 첫날은 다소 부진... 오늘은 더욱 열심히 할게요~ ^^*
힘든 건 ...정말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이런 내가 미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반복하게 되는 무서운 습관~ 떨쳐버려야겠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성공하는 날까지~ 지화자~ |
첫댓글 ㅎㅎ 늘 따뜻하고 진실한 일기 감사 드리구여~~~~ 정말 메모 해 놓지 않으면 우리는 조금 먹는다고 생각하고 한달뒤 보면 살이 안빠지면 자기는 안빠지는 체질이라고 한탄을 하더라구여...ㅎㅎㅎ 금방 먹은것도 적어놓지 않으면 잊어버리면서도..자기 정당화를 하죠.....ㅋㅋ 낼도 열심히...ㅋㅋ
맞아요~ ㅋㅋ 그냥 생각하면 얼마 안 먹은 거 같거든요..쓰다 보니 부끄러운 거죠~ 언니 생각하며 오늘도 힘내요~ ^^*
먹은거..쓴다는것도 대단한 용기에요..전 매번 쓰면서도..정말..챙피해서..ㅠㅠ (결국 하루 일기 빼먹었다죠...) 힘냅시다!!
저도 님의 일기 읽어보고 완전 공감했어요...운동 안한 것도 부끄럽고 많이 먹은 것도 부끄럽고... 그래도 용기 내서 써 버리고 반성하고 뉘우치는 거죠... 같이 힘내요~ ^^*
헬스자전거가 좋은 운동일 것 같아요.^^ 화이팅!
힘내요....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쓸수 있는것도 대단하구여...생각하시면 이루어 질꺼예요....포기하지 않는한.....ㅋㅋ
운동 열심히 하시잖아여..^^ 힘내시그여..아자아자 홧팅...
따뜻한 격려의 말씀들...넘 감사해요~ ^^* 힘이 절로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