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이성규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스피커 내부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
수 십년 동안 오래 박혀 있는 볼트와 너트
그리고 철, 쇠로 된 부분(페인트 부분은 안 생기고 철 부분만 생김)이 녹도 슬고,
강황과 같이 노란 분말이 생겼는데 왜 그런가요?
이건 왜 생기는 건가요?
유독 빈티지 탄노이의 경우에 많이 생깁니다.
지금까지 왜 그럴까? 저게 왜 생기는 걸까?
하도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AI 답변입니다.
---> 이 현상은 오래된 스피커의 알니코(Alnico) 자석에서 나오는 접착제 찌꺼기와 아연 도금의 백청(White Rust) 현상, 그리고 내부 습기로 인한 화학 반응 때문에 발생합니다.
빈티지 탄노이(Tannoy) 스피커 유닛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노란색/백색 분말의 구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누런/노란색 가루 (산화 및 접착제 노화)
댐핑재 및 접착제 변색: 과거 빈티지 스피커를 제조할 때 자석 뭉치와 프레임을 고정하거나 틈새를 메우기 위해 사용했던 천연 접착제(쉘락이나 동물성 풀) 및 댐핑재가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산화되면서 삭아 내린 결과물입니다.
황화 반응: 내부의 미세한 황 성분이나 먼지가 금속 산화물과 결합하면서 강황 가루 같은 노란색 분말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2. 하얗거나 옅은 노란색의 금속 부식 (백청 현상)
아연 도금의 산화: 볼트, 너트 및 철제 프레임의 부식을 막기 위해 겉면에 아연 도금(Zinc Plating) 처리를 해두는데, 밀폐된 공간에 습기가 차면 아연이 산소·수분과 반응하여 수산화아연 성분의 하얗고 노란 분말(백청, White Rust)을 형성합니다.
3. 밀폐된 공간의 환경적 요인
스피커 내부나 통(인클로저) 안은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고 습기가 갇히기 쉽습니다. 특히 오래된 목재 인클로저 자체에서 오랜 세월 동안 배출되는 산성 가스(초산 등) 가 금속 및 접착제의 화학적 부식 반응을 훨씬 더 가속화시킵니다.
💡 관리 팁: > 이 가루들이 스피커 내부의 핵심 부품인 보이스 코일 틈새(갭)로 흘러 들어가면 서걱거리는 잡음(러빙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전문적으로 오버홀할 때 붓이나 진공청소기, 혹은 에어건을 이용해 진동판이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털어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