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앞에 주차금지딱지! 속 상하시죠?
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 범칙금은 다행히 물지 않더라도 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더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고 칼로 긁기에는 유리가 상할까봐 조심스럽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모기약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면 신기하게도 말끔히 떨어진다.
차 유리창 뿐만 아니라 유리에 붙은 종이나 스티카도 같은 방법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정리하기 편리하게 붙여둔 견출지도 떼내고 나면 흉한 자국으로 남기 마련이다. 게다가 이 자국은 걸레로 아무리 문질러도 쉽게 지워지지도 않는다. 견출지 자국 없애는데는 얼음으로 차갑게 만든후 떼내거나 드라이기로 열풍을 쐬어 가면서 떼내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견출지 뿐만 아니라 끈적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 자국들은 어디가나 골칫거리인데, 테이프 자국은 아세톤으로 지우면 가장 깔끔하게 지워지고, 손에 본드나 풀이 묻었을때는 쓰다남은 콜드크림으로 살살 문질러도 쉽게 지워진다. |
그릇이나 생활용품에 붙어있는 가격 스티커 떼어내기 힘드시죠? 떼어내더라도 스티커 자국이 남아서 표면이 지저분해지고요. 이럴때는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보세요. 가격 스티커가 붙은 곳에 뜨거운 바람을 쐬면서 한쪽 모서리에서부터 천천히 떼어내면 물건도 상하지 않고 말끔하게 가격스티커를 뗄 수 있어요. |
장판이나 장식장, 냉장고 등에 남아 있는 스티커 자국, 아이들이 붙인 스티커나 광고전단용 스티커를 뗄 때 깨끗하게 다 떨어지지 않고 끈적거리는 부분이 남아서 지저분하게 보이는 적이 많다. 이것은 없애기가 매우 힘들고 잘못했다가는 자국에 얼룩까지 남게 된다. 이 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이나 바퀴벌레약을 끈적거리는 스티커 자국 위에 뿌린 후 걸레로 닦아보자. 말끔하게 사라질 것이다. |
커피세트나 기타 사기그릇에 붙어있는 상표나 정가표는 떼어내도 자국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솔로 문지르거나 더운물로 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신너 또는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과 같은 것을 사용하면 깨끗이 지워진다. |
두루말이 휴지으 휴지심은 포장지를 보관하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포장지를 휴지심에 꽂아 항아리나 바구니에 보관하면 구겨질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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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자국 물파스로 제거하자.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벽이나 옷이나 온통 낙서 투성이. 그렇다고 천진난만한 애들을 때리며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속상할 것이다. 특히, 볼펜잉크가 옷에 묻으면 빨아도 잘 지워지지 않아 난감하다. 이런 경우 볼펜 자국 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지워지고 휘발성이라 냄새도 쉽게 사라지니 아이들의 장난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보는 건 어떨까? |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잉크가 굳어 버린 볼펜은 끝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근 뒤 곧바 로 찬물에 담근 후, 종이에 여러번 문지르면 잘 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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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물을 마시거나 마시지 않거나 하루에 평균 3리터쯤의 땀을 흘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너무 땀이 많이 나서 괴로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면 조금이라도 땀이 덜 나게 된다. 발바닥에 물파스를 바르는 것인데, 발바닥은 정신성 발한(긴장했을 때 나오는 땀)의 급소로서 물파스가 대뇌에 있는 발한 중추에 작용하여 전신의 발한 작용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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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녹물이 묻으면 보통 수산을 사용하지만 약물로 빼면 그 부분이 삭아서 쉽게 떨어질 염려가 있다.
얼룩밑에 신문지나 천을 깔고 녹물이 든 위치에 물을 많이 적신 다음 탱자즙을 묻혀서 여러번 비빈 다음 일단 말린 후 비누로 빨면 완전히 빠진다.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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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는 칼라의 단추를 다 잠그고 입는 옷이므로 땀이 나면 발산되지 않고 와이셔츠에 흡수된다. 땀이 많이 나서 와이셔츠에 흡수되었을때 칼라의 표면에까지 눈에 뛸 정도로 선염이 스며든다. 선염은 블루, 핑크, 브라운등의 색상이 들어 있는 경우에 특히 더 심하다. 자기가 땀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여름에 짙은 색 와이셔츠는 되도록 피하고 크림색 등 땀으로 인한 선염이 잘 보이지 않는 제품이 좋다. 선염은 세탁기로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목 부분뿐만 아니라 땀이 배는 부분까지 세제를 묻힌 후에 브러쉬로 두드리거나 시판중인 클리닝제를 뿌리고 몇 분 지나서 세탁한다. 와이셔츠를 세탁기에 넣을때는 가급적 그물망에 넣어서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 | |
땀 냄새가 나지 않으려면 우선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을 비누로 잘 씻은 다음 오이를 넣은 더운물에 발을 담갔다 내면 효과가 있다.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 내고 스킨이나 파우더를 발라주면 안심. 신발속도 때때로 중성세제 등으로 깨끗이 닦고 그늘에 말리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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