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싼야에서 하이커우동역까지 동차 기차표. 2등좌가 100위엔이면 한국돈 17000원 정도임. 기차표에 이름이 들어가니 중국에서 기차표 받는데는 시간이 오래걸림. 하이난은 제주도의 거의 20배에 가까운 큰 섬이라 섬을 한바퀴도는 고속 열차가 달림

싼야 기차역(중국에서는 火車站(화차참)이라고 쓰고 중국발음으로는 훠처잔정도)에서 발권을 기다리는 민성아빠.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기때문에 예약번호를 제출하면 싼야에서 해구, 해구에서 싼야로 돌아오는 표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음.

하이커우 호텔 37층에서 바라본 하이커우 시내 모습. 해남도의 성도라 그런지 싼야보다 훨씬 사람들이 많고 빌딩도 많았음. 하이커우 근처에는 미란 국제공항이 있고 중국에서 배를 타고 들어오면 하이커우로 들어옴.

해구기루노가(하이커우치루 라오지에)-중국 역사문화명가라 옛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사람들도 엄청 많이 옴

건물에 중국공산당 만세라고 씌여 있네요.

복잡한 하이커우 치루 라오지에에서 모녀간 한 컷

하이커우 치루 옛거리에서 박서방 가족.




坊(방)은 골목, 거리를 의미함.

바이두 지도에서 한국식당이라고 해서 찾아간 경상도 식당, 요즘 중국에서 한국음식이 인기가 있으니 주인이 한국음식을 배워서 하는듯. 경상도의 경자도 서울경자를 써서 약간 실망.

경상도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차없는 거리에 축제를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