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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은 중국에서 처음 가보는 도시이다. 예전에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는 이곳 심양은 한국사람보다는 조선족 사람들이 더 많이 살았던 지역이지 않았나 싶다. 심양에서 열리는 한중테니스시합차 방문하여 하루 종일 운동장에서 시합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하여 조선족들이 많이 모여있다는 서탑 지역을 지나면서 한국 간판을 본 거리풍경이 나에 대한 심양의 기억이다. 북경으로 돌아오는 다음 날 아침 일찍 한시간 동안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거대한 모택동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나가 보았다. 이른 시간에 광장에는 시민들이 나와 체조도 하고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띠었다. 모택동 동상은 생각보다 그 규모가 매우 커 보였다. 하단부에는 사면을 둘러싸고 아마도 내가 보기에는 혁명을 위한 각계 각층의 계급들이 투쟁하는 모습을 조각품으로 그려 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동안 많은 동상들이 철거되어 지금은 중국에서 남아 있는 몇개 되지 않는 모택동 동상중의 하나 라고 한다. (여행 2011/7/16)
(모택동 동상이 있는 중상과장을 동상의 중심으로 돌면서 촬영을 하였다)
(우리가 묵었던 한양호텔이다 광장에서 5분 정도의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정보]
중산광장(中山廣場)은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선양시(瀋陽市) 허핑구(和平區)의 중산로(中山路)와 난징가(南京街), 베이쓰마로(北四馬路)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광장으로 면적 2만 6400㎡이다. 1913년 중양광장(中央廣場)이라는 명칭으로 건설된 뒤 1919년 랑쑤광장(浪速廣場)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중국국민당 통치 시기에 중국혁명의 선구자인 쑨원(孫文)의 호를 따서 중산광장(中山廣場)으로 개칭되어 선양이 해방될 때까지 사용되다가 문화대혁명 시기에 훙치광장(紅旗廣場)으로 바뀌었고, 1981년 중산광장의 명칭이 회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
출처: 도원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