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대 수해때 일로 생각난다.
그땐 주공아파트에 근무할 적일꺼다.
갑짜기 폭우로 백마강에 범람하고 500mm 이상 집중 폭우로 수해가 나서
우리 집 관북리 윗쪽 말고는 침수 현장이 테레비에 나오고..
노태우가 민정당 대표로 부여중학교 와서는 개망신을 당하였던 때부터라고들
한다.
그 뒤엔 민심은 내 탓이 아닌 남의 탓이고 이웃과 이웃이 불신과
떠들어 대면 돈이 된다는 배타적 정신과 이웃을 고발과 고소 사건이
충남에 최고 많다는데 정말인지 확인은 안되었만?
진정과 고질 민원들 증말 험한 세상에 살고 있는 부여 땅이다.
토박이는 이 모양 저 모양 서울 대전으로 떠나가고
뜨내기만 왔다 갔다 하는 곳인지?
나에 살던 고향 꽃피는 산골도 없어 지고 삭막한 부여 민심이 아닌가 싶다.
왜 이 글을 쓰냐고?
선거 때만 되면 선량한 부여 토박이들이 바람이 불어선지?
줄줄이 엮여 강경으로 갔으니?
안보이는 고향 선배 물어보니 선거법으로 큰집에 갔다한다.
그저 고향지키며 순박하게 살던 사람들이 13명이나
고발과 정적을 앂어 가는 세상
전과자만 늘어 가고 있으니..
참으로 험한 세상이로구나..
화가 나면 서로 치고 박고 싸워서라도 화를 풀고
오해가 있다면 언쟁하더라도 풀던
과거사 우리의 인지상정의 삶이
법대로 하자고 ?
법대로 하다 망하는 놈 한 두명인가?
사람 사는 세상은 도덕과 인륜의 정이 먼저 아닌가?
법 좋아하는 판검사한테 엮여가는 이 험한 세상..
법 없이 살던 우리 조상네의 아름다운 미덕을
그리워 하며,,
법 법 하다가 법 법하면서 꼽사리 낀 객지 넘들이
부여인을 전과자로 양상하는
현실을 한탄하면서,,
친구여,, 제발 법 없이 살자꾸나..
첫댓글 안타갑네, 그려.......... 모쪼록 사자하가 바라는 세상이 오길..........
그저 쓸만한사람을 뽑아야 할텐데!! 도무지 이명박이도 박근혜도 미덥지않으니~~ 그저 일꾼을 뽑아야 할텐데^^
다행이 대전에서는 그나마 열린당의 염홍철씨가 정치를 잘해서 재선 될것 같다고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