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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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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경복궁 숨은이야기 둘[옥호루의 슬픔]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에게 듣다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136 11.05.04 07: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배용 국가브랜드 위원장의경복궁 이야기 2

1부 이야기-숨겨진 지혜, 근정전을 둘러보며- 먼저 읽어보기 바랍니다.
 http://homihomi.tistory.com/697


"내 나라는 남이 지켜주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지켜야한다"

일본의 만행-치욕적인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일본은 만행을 은페하기 위해서 백성들의 원한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고종에게 협박 하자 목격자 러시아 전기기술자 사바틴과 미국 군사교관 다위장군이 일본인들의 만행이라고 폭로하겠다라고 모국에 군함을 요청하겠다고 하자 히로시마에 시해 사건 관계자 36명을 가두고 칙사 대접을 한 후 석방시켰다. 아직도 시인도 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힘을 잃은 고종황제는 아관파천의 길을 선택했다. 1년 후 덕수궁으로 환궁하여 환구단을 지어 천신에게 고하는제를 고유제를 지냈다.

조선의 번영을 꿈꾼 시작부터 이어온 건천궁까지 왔는데 건청궁의 끝자락이 이나라를 품고 명성황후의 혼이 서려있다. 복원뿐만 아니라 국가의 위기 때 일본에 대한 방어와 저항 했던 명성황후의 여인으로서의 혼신의 애국정신을 새기자고 이배용 위원장은 강조했다.

유구한 조선왕조가 500년 내재된 꿈들을 하나씩 짚고 왔지만. 침략 앞에 무참하게 짓밟혔다.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와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다.

경복궁에서 얻어야 할 우리 마음 가짐 

내 나라는 남이 지켜주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지켜야하고 남의 나라문화마저 지켜야 한다, 세계 평화의 꿈을 안고 앞장서는 신뢰받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역사 속에서 귀중한 경험을 나누며 마음을 모아 평화를 길에 대한민국브랜드(국격) 높이기에 앞장서겠다.

경복궁을 2시간 넘도록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님과 함께 했던 시간은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다. 미처 깨닫지 못하고 얄팍한 지식으로 경복궁을 찾아 사진만 찍었던 오전 시간들이 오히려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을 정도였다. 제대로 알고 경복궁을 찾는다면 처참하게 당한 명성황후의 최후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다. 왜 우리가 이토록 애국을 강조하는가에 대한 스스로 답을 찾게 될 것이며, 특히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도 자세한 역사 공부를 시켜주므로써 글로벌 시대에 나라사랑과 대한민국 자손임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이 나라를 이끌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일반 관광객도 더 상세히 경복궁의 지식을 알고 찾는다면 새롭게 의미를 다지는 계기라 되리라 생각된다.

작은 체구의 이배용국가브랜드 위원장님의 빛나는 눈빛과 그 열정에 감탄하면서 귀중한 시간 손수 내시어 긴 시간 역사 알리기에 정렬을 바쳐주심에 감드린다.




강녕전-임금의 침전(주무시고 일상 생활하는 곳)

강녕 오복 중의 하나(수-오래 살고, 부-돈 재산, 강녕-건강 평안함, 덕-덕을 베풀어라, 명-제 명을 다하도록 살라는 뜻



교태전- 왕비의 침전 

교태전의 이름은 주역의 쾌 이름 16번째 음양의 조화. 합궁일을 정하고 임금과 합방한다
동쪽 방에는 임금과 합방 때만 사용한다.

 강녕전과 교태전의 용마루가 없는 이유

지붕을 차단하지 않고 영속성의 세계 구현, 임금이 이미 용인데 용마루를 얹으면 용이 누르게 되어 하늘의 기를 차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교태전 후원-아미산 굴뚝 땅 속을 통해서 굴뚝을 빼냄
낙하담,(노을이 떨어지는 연못)하몰지(달이 비치는 연못)
굴뚝에 새긴 박쥐와 불가사리 모습으로 불을 막는 상징 

괴석-궁궐의 후원에 괴석을 많이 세웠다.
산에 가서 바위를 보는게 아니라 돌의 마음과 돌의 흐름을 읽는다. 돌은 물살이 빠를 때 깎이고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후원을 통해 자연에서의 배우는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을 시키곤 했다

 

경회루 

1392년에 조선왕조 건국, 1395년에 경복궁 건립 경회루는 1411년 태종 때 건축, 정통성이 있는 법궁인 경복궁으로 들어오기 위해서 경회루

하늘을 기를 받는 곳-종묘나 궁궐에 연못을 설치하고 섬을 둥글게 만들어 하늘과땅의 조화을 이뤘다.
섬의 기능- 연못은 흐르지 않아 물이 썩을 수 있지만 섬이 있으므로 물이 돌아 정화작용의 과학적 기능
경회루 물고기와 독수리를 만들어 놓은 이유는 목조건물의 방화의 상징성이다. 
세월의 풍상을 막기 위해 용머리 세우고, 잡상-손오공 행렬(지붕에 있는 잡상 중 가장 많은 11개다)
손오공 행렬 놓은 이유-세월의 환란을 꾀로 극복하라는 뜻이다.
2층 구조 1층의 사각의 뿔때기 기둥 24개 속에 24개 둥근 기둥 48절기를 뜻한다. 

2층 시회 베풀고 과거 합격자 격려하는 곳 정무를 논하는 곳으로 연못에 비친 달빛이 있는 경회루가 가장 아름답다라고 표현했다고 한다(일본인) 단종이 옥쇠를 강제로 세조에게 강제로 빼앗긴 곳이기도 하다.

 

수정전

세종대왕이 집현전을 세움- 개화기 때 군국기무처 역할 했던 곳 
현재는 잔디밭이 넓게 펼쳐있지만 그 시절에는 잔디밭이 아니었고 궁녀가 700명과 신하들이 1500명의 규모였다고 한다. 불타버린 내각사가 많았는데, 일본이 떠갔기에 이렇게 돌기둥과 이어진 흔적이 남아있다.
경복궁 10개년 복원계획에서 2/5만 복원되었다고한다.

 



자선당

세자가 살던 동궁으로 세자시절부터 착함을 쌓아서 성군이 되라는 뜻
일제 시대 때 일본이 오꾸라 호텔 주인이 건물을 떠가서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1923년 관동지진 때 불타서 돌만 남았었다. 오꾸라 호텔 정원석인 것을 반환 289개의 불 먹은 돌의 귀환으로 돌의 영혼도 돌아왔다.관람할 때 역사의 사실을 듣고 관람하는 것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경전

대비할머니 대왕대비 왕실의 최고 여성들이 머물던 곳으로 왕실의 대비 할머니가 할 수 있는 것은 왕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염원 담아 꽃담으로 새겨 놓았다.

 

무시무종 끝없는 영속성
부조를 박아 놓고 꽃담에 숫자와 글자도 새겨져있다.

 


 자경전 내부의 굴뚝

굴뚝에 아름답고 의미있게 만든 창의력을 표현했다. 십장생- 소망하고 기원하는 자연이 모두 있다. 대칭으로 그려 넣어 전통적인 문양의 다양성 함께 조화로움을 갖췄다.
벽면에 새긴 동물들의 희망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으로 대비들이 기도와 소망하는 모습으로 새김

 

향원정(향원지)

향기는 멀수록 더욱 그윽하다는 뜻(6월의 수련이 아름답게 핀다)
취향교(나무다리 향기에 취해 걷는 다리)
육각정-임금이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다가 둥근 섬을 두르고 부각이 아름답다. 북악산과 어울리는 곳으로 풍수지리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한국의 전기 발상지

최초로 전기가 들어 온 곳,1887년 수력을 이용해서 전기를 켰다. 건달불 (전기가 약해서 자주 꺼져서 붙인 이름)

 


건청궁  

고종 10년(1873년)에 지은 왕과 왕비가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거처할 목적으로 지어졌다. 고종은 이곳을 좋아하여 왕비와 함께 자주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옥호루-아주 맑은 호리병이란 뜻

1895년 세조 10월 8일 새벽 5시, 청일전쟁 이후 명성황후가 일본에 저항하며 싸웠다가 옥호루에서 명성황후 시해당했다. 일본은 조선인이 반란 일으킨 것처럼 변장을 한 후 경복궁부터 기습해서 관군들 죽이고 관복을 갈아입어 경복궁 정문에서 (광화문) 수도경비사령부 광화문 정문을 지키던 홍계훈 피살한 뒤에 삽시간에 명성황후를 찾아내라 고종에게 겁박했다.
명성황후 궁녀옷으로 갈아 입었지만 귀품이 있기에 금세 알아보자 무의적으로 막아서던 이경직을 처형 했다.(장충단-1902년) 홍계훈과 이경직의 혼을 달래는 사당

명성황후도 그 자리에서 즉사 시키고 닯은 궁녀들 둘까지 처참하게 처형하고 녹산에서 석유로 불태우고 국장도 못치렀다.

 

 

 


-경복궁의 멋과 아름다움-
 

 

 

광화문-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으로 들어서서
 

흥례문
 

흥례문의 웅장함과 웅장함
 

창살에 새겨진 문양의 아름다움
 

 

 


화려한 단청의 처마
 
 
잡상-손오공의 행렬
 
 

재빛 기와 그리고 한옥의 전통인 곡선과 용마루의 멋스러움
 

궁궐답게 단청과 다채로운 색채와 문양과 다지인
 
 

봄의 꽃과 궁궐의 담장
 

난간에 녹색의 조각이 나열되어 한 층 멋스럽다
 

경회루- 초록빛 물결에 비친 경회루 그리고 벚꽃가지가 늘어짐이 아름다움 그 자체다.
 

근정전의 측면
 

붉은 기둥과 단청의 조화
 

근정정 정면
 

수문장 교대의식
 

용이 그려진 깃발의 펄럭임과 광화문

 

원문보기-http://homihomi.tistory.com/699

일본의 만행으로 처참하게 시해당한 명성황후의 최후를 잊지 말자!!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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