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의 봄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 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2010년 전체 11코스(17길0,100리(42.195km)에 이르는 길이 열렸다
길이 지닌 풍경,길에 사는 사람,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저 거닐 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슬로길의 가장 큰 특징으로 2010년 문화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 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인증 되는 등 길이 지닌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도청항에서 내려서 서편제 촬영지로 가다가 본 도청항의 모습
↑봄의왈츠,여인향기, 서편제촬영지로 가는 길에........
↑서편제촬영지.......길가에 유체꽃을 심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마늘밭이 좀 어울리지않다.
↑만개한 유체꽃
↑봄의왈츠와 여인의 향기촬영지
↑슬로시티 1길인 일명 사랑의길이라는 펜션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헤어진 사람도 저 길으면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는 길이라 한다.
↑청보리밭.....청산도는 유체와 청보리밭이 많으리 생각했었는데 막상 와서보니 별로 없고 마늘밭이
대종을 이루고 있었다
↑슬로시티길 제3길인 당리마을
↑당리마을 안길
↑청산진성을 걸으면서 본 당리마을 전경
↑고인돌,하마비
↑범바위 주차장....화장실이 달팽이 모양
↑범바위 전망대로 가는 길
↑이곳 범바위전망대에는 느림보 우체통 편지쓰기가 있는데 보내고 싶은 달에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느림보 우체통이 느림카페에서 글을 써어 느리지만 가장 감동적인 편지로 마을을 전할 수가 있는 곳이랍니다.
↑범바위 전망대
↑범바위에 오르다가 본 범바위 전망대와 뒤에보이는 산이 보적산
↑범바위전망대에서 본 장기미 방면의 아빠거북
↑전망바위에서 본 권덕마을 전경과 엄마거북 그리고 보적산과 범바위로 오르는 일명 명품길의 일부분
범바위길....권덕리에서 범바위까지 이르는 길로 범의 머리모양을 닮은 범바위라 부른다,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있는 전멍대가 있으며 나침판이 위치를 찾지 못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양지마을에 있는 구들장논체험장
↑구들장논....청산도 구들장논은 마치 구들장을 놓듯 돌을 쌓아 바닥을 만든 뒤
그 위에 다시 흙을 부어 논을 일군 것으로써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
농토가 적고 물 빠짐이 심한 지형 조건을 극복하고자 했던 섬사람들의
애환과 지혜가 담긴 소중한 삶의 유산이다.
↑국립공원 명품마을인 상서마을의 옛담장길
상서리 돌담.....상서리는 마을 전체가 구불구불한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청산도에서 눈만 돌려도 한 가득 들어오는 것이 돌담이지만
상서리 돌담은 소박하게 지어진 농가와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청산도에는갯벌(신흥리), 갯돌(진산리), 모래(지리해변)의 3개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그중 하나인 신흥리해수욕장(1박2일촬영지)
↑신흥리해수욕장
↑해뜨는 마을 진산리 갯돌해수욕장
↑우리의 숙소인 지리청송해변이 내려다 보인 솔바다펜션
↑지리마을 전경
↑지리청송해변해수욕장에서 본 일몰
↑모래해수욕인 지리청송해변
↑삼도맨 청산도 여행
↑지리청송해변
↑아침에 일어나서 본 지리청송해변의 전경
↑청산도의 단풍길....진산리에서 지리까지 단풍나무와 걸을 수 있는 단풍길
단풍길.....진산리에서 지리까지 단풍나무와 함께 걸을 수 있어 단풍길이라 한다.
아름다운 단풍만으로도 눈이 즐거운데 푸른 바다를 옆에 끼고 있어 선명한
색의 대비에 눈을 떼지 못하는 길이다.
↑진산리로 넘어가다가 본 국화리마을
↑노적도 전망대.....노적도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일출 광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
↑사랑의 길 이길을 집사람과 함께 걸으면서 1박2일의 청산도 여행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