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도 밤 12시 넘어까지 이어지는 층간소음

[태형내산마을아파트]

설 대목을 보는 모양이다. 지난주부터 층간소음이 평소보다, 평소에도 악성으로 심하지만, 더 심해졌다. 설 전날인 오늘도 거실과 욕실에서, 또 욕실에 장시간 박혀서 쿵, 탕, 딱, 쾅, 쿠당탕, 끄윽, 끼익 등의 층간소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밤 8시, 9시, 10시, 11시를 지나서도 계속되었다. 그만하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역시나 거실 이것, 저곳을 돌아다니며 쿵쿵 내려쳤다. 또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보복 소음이다. 오늘은 D 항공사 스튜어디스라는 딸과 사위도 일찍부터 와서 작업에 합세했다. 밤 10시가 넘어서도 저들끼리 큰소리로 계속 떠들며 계속 작업질을 벌였다. 현재 밤 12시 20분 잠시 조용하다 다시 쿵쿵 내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