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산업기술원은
3월18일 오전 불광동 본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파라과이 센트럴주 주정부
환경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
김용주 원장(왼쪽), 오른쪽 파라과이 센트럴주
LANZONI ACHINELLI BLAS 주지사(오른쪽)가
MOU에 서명한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내 우수기술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해
파라과이 정부와 맞손을 잡았다.
이날 업무협정 행사에는
김용주 원장과 이종현 환경기술개발단장과
파라과이 센트럴주 LANZONI ACHINELLI BLAS 주지사,
센트럴주 CASRELLANO EDGAR RODOLFO 의회의장,
이파카라이시 NEGRETE FERNANDO 시장,
센트럴주 FABIAN OH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자간 환경기술협력 업무협정은
남미지역의 환경기술수요와 환경시장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 환경기술의 남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신속히 마련됐다.
특히, 남미 지역중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볼리비아와 인접해
지역적으로 여러나라 진출에 용이한
파라과이 센트럴주 주정부와
환경기술 협력에 대한 MOU 체결함에 따라,
국내 중소환경기업의 남미 환경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럴주는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이 속한 곳으로,
우리나라 경기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협약 주체인 LANZONI ACHINELLI BLAS 주지사는
차기 파라과이 대권 야당 유력후보로서
한국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파라과이에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환경산업기술원에 협력을 요청했다.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양자간 업무협력 MOU에 따라 환경기술 및
산업 관련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아울러 국내 환경기술의
남미 국가 진출 교두보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파라과이 센트럴주
주정부 환경기술 협력 MOU'를 체결후
양국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파라과이 센트럴주의
'이파카라이 호수정화 업무 협약'을 맺은후
(왼쪽부터)부강테크 정일호 회장,
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주한 파라과이 대사 대리,
에드가르 까스떼자노 센트럴주 의회의장,
페르난도 네그레떼 으빠까라이시 시장님,
블라스 란소니 센트럴주 주지사,
부강테크 유대환 대표,
부강테크 김동우 미국 법인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글로벌 수처리기업 (주)부강테크가
파라과이 센트럴주 정부와 협약식을 맺고
남미 수처리 시장 진출 포문을 연다.
부강테크는 지난 18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부강테크 신사옥에 파라과이 센트럴주
블라스 란조니 안치넬리(Blas Lanzoni Achinelli) 주지사를
비롯한 3인(Edgar Rodolfo Casrellano 센트럴주 의회의장
, Fernando Negrete 이파카라이시 시장,
Fabian Oh 센트럴주 국장)이 방문해
‘이파카라이 호수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강테크는
첨단 수처리 기술 BBF을 적용해
파라과이 대표 호수인 ‘이파카라이(Ypacarai)
호수 정화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남미 대륙 중앙에 위치한 파라과이 이파카라이 호수는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중요한 호수로서
과거 남미 대륙의 대표 휴양지였지만
현재는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부강테크는 이미 2013년부터 파라과이에서
수영 가능한 상태로 호수를 정화시킴으로써
기술력을 입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차로
50만불 규모의 정화 사업이 우선 진행될 계획이며,
향후 근원적인 오염방지를 위한
전체 1조 규모의 하수처리장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강테크 유대환 대표는
“이파카라이 호수 정화사업은 파라과이 대선
주요이슈가 될 만큼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인 서울 중랑, 서남 물재생센터를 비롯해
중국, 미국 등에도 적용된 국산 환경 기술로
남미 시장의 문을 열 것”이라며
신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강테크는 미국과 베트남 현지법인을 토대로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으며
올 초 서울에서 대전 대덕특구 내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글로벌 환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부강테크와 파라과이 센트럴주가 사업협약을 맺은 후
부강테크 신사옥에 마련된
이파카라이 호수 정화사업 추진룸에
현판식을 하고 있다.
첫댓글 능력있고 헌신하는 기업들이 파라과이에 많이 진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파라과이를 발전시키는데 우리\가 함께 하여~~
계속해서 좋은관계 유지했으면 합니다^^
파라과이여.. 희망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를~
우리 양회장님 모습은 왜? 안 보이시나요~~
하지만 더 중요한 자리에 계실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