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민들레센터, 2025년 제3회 IAM HERE 장애인 노동자 사진 전시회 개최
- 2/12(수) ~ 3/7(금)까지 장애인 노동자 사진 공모해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민들레센터)는 “인천지역에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역사회에서 배제되고 차별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기 위한 권익옹호 활동, 장애인자립생활 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민들레센터는 지난 2023년 제1회, 2024년 제2회 I am here 장애인노동자 사진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1회 사진전은 부평교통광장 및 서울 국회의사당역 역사 내에서 진행하였으며 총 30점의 사진을 전시하였다. 제2회 사진전은 인천시청역 열린 박물관에서 진행하였으며 총 15점의 사진을 전시하였다.
2025년 제3회 I AM HERE 장애인 노동자 사진 전시회는 장애인 노동자의 모습이 담긴 총 30점 이상의 사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3월 27일(목)~4월 2일(수)까지 계양구청 1층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민들레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 노동권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사회에 장애인 노동자들이 있음을 알리고 시민들로부터 많은 연대와 관심을 독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